루리닉이 참 제 취향이신 삼각목마님 글을 보고, 바로 골드 질러 결제한 E-25입니다.
일단 음.... 덩치가 크고 연사가 빠른 엘크라고 생각하심 편한데,
개인적으로는 이건 물건이다! 라고 할정도로 삼각목마님 말씀따라 재미있습니다.
[애초에 중전쪽은 취향이 아니라 골탱은 은근 질렀지만 중전은 저질3 하나밖에 없습니다.]
스펙차이[엘크 풀업기준]입니다만, 문제는 탑방의 차이가
엘크는 6탑[제일 행복]~9탑이지만,[MT-25는 10탑... ㅠ]
이이오 같은경우 7~8탑을 가게 됩니다.
네 한마디로 숙삼같은 경사장갑이나 병오, 병사 같은 떡장느님들이 아니면
[조그만 틀면 다 튕구죠 ... ㅠ]
약점사격으로 뚫립니다.
한마디로 승무원 숙련도 100이 되면 3초에 한발씩 100뎀이 들어갑니다....
게다가 인벤 실험글도 있지만, 위장같은경우 시야 400기준의 경전이 다가와도 150m에서 걸립니다.
[....한마디로 등대도 가능합니...]
일단 요정도로 마무리 짓고 2스킬정도 띄우고 나머지 소감문을 올려보겠습니다.
평이 일관되게 좋더군요
진짜 재밌어요~~~ 성능이나 그런거 다 팽개치고.. 정말 재밌고 은탄써서 1,200딜 정도 해주면 폭사 당해도 3만 크레딧 순이익으로 가져오더군요. 이정도면 앵벌력도 훌륭하지요. 전 쌍안경 위장막 환풍기 달고 풀숲에 들어가서 닥템놀이하다가 자리 이동해서 또 닥템놀이... ^^;
음 비싸서..;
골탱이고 저구경포라 골탄값이 싼 편이라.. 안뚫린다 싶으면 골탄 뿜뿜해도 데미지만 넣으면 거의 적자는 안나더군요.. 본문대로 구축보다는 경전인 엘크랑 비슷한 것도 사실이네요..ㅎㅎ 그래서 모는 재미도 있고요..
t34 몰면서 제일 짜증나던 구축, 작고 빨라서 줌이 늦는 티34는 맞추기 힘들고 거기다 의외로 딴딴. 게다가 뎀지 슝슝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