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타미야의 빅스케일 시리즈중 312T를 제작해봤습니다.
2013년 영화 '러쉬'에서 초반에 탑승했던 니키 라우다의 차량입니다.
후반에는 312T2를 탑승하더라고요.
러쉬를 처음 봤을때는 제임스 헌트역의 햄식이형이 주인공인줄
알았지만 점점 보다보니 진 주인공은 니키라우다였더군요
유튜브 동영상에 현재 페라리팀의 르끌레르가 312T를 타고 모나코 서킷을
도는 영상이 있는데 아주 다루기 버거워하더라고요.
그시절 전자장비없는 머신을 타려니 힘들겠죠 ㅎㅎ
F1 관심있는 분들 넷플릭스에서 '분노의 질주' 꼭 시청해보세요
(영화 패스트앤 퓨리어스 아닙니다 ㅋㅋ)
저는 시즌을 모두 시청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에 312T를 제작하면서 러쉬를 다시한번 봤는데
다시봐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제임스헌트가 탔던
말보로 맥라렌 M23도 제작해보고싶네요.
고증도색과 크게 다른곳 두가지는 배기머플러는 지정색이 무광흰색인데
저는 알루미늄느낌으로 도색을 했고 댐퍼 스프링도 지정색이 검은색이지만
저는 레드로 도색을 했습니다. 그외에는 지정도색을 따라서 작업했습니다.
이상하게 키트에 시트벨트가 포함되어있지 않아서 MFH의 별매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항상 그렇듯 여러가지 디테일업 부품을 사용해서 작업을 했습니다.
이렇게 큰 사이즈만 제작하다가 나중에 1/20 사이즈나 1/24 사이즈는 작아서
작업을 못할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열심히 작업했으니 잘 봐주세요~
어설프게 캬브레타 메쉬를 제작했는데 의뢰자분에게 드리고나니
동호회분이 3D프린터로 제작된 제품을 주셔서 그걸 적용했으면
완성도가 더 높았을텐데 이게 너무 아쉽습니다.
제 유튜브에 개조포인트및 제작기가 있으며 그 외 여러 바이크에 대한 제작기와 개조에 대한 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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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무섭네요;; 다른 디테일 부분들 전부 후덜덜 하지만 구리망 자작 하신거 보니... 탄식 밖에 않나오네요 ;;
집에 전시해두고 싶네요~ 완성도가 후덜덜입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디테일이네요. 끝내줍니다.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참고로 찰스 르끌레어가 모나코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낸 차량은 312T 전 세대인 312B3-74 모델로 기억합니다.
분노의 질주가 아니라 본능의 질주입니다.
와우~! 멋지고 비싸보이네요!
이제는 헤일로 없으면 다칠까봐 불안해보이네
크... 므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