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휴일 얻어냈다고 새벽에 데몬즈 달렸습니다. ㅠ.ㅠ
제 캐릭터......
뭐 야성적이게 생겼습니다. 빨간머리는 반 장난....;
2-2의 보스 불꽃에 숨은 자...를 없애고 드디어 2-3으로 진입!!!
게다가 몸도 간만에 육체상태!
2-3의 보스 용신(龍神)입니다. 국내 성우 이용신 씨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사실 공략하는 곳에서 공략하는 방법이 매우 쉬운 바보 보스처럼 보이길래 무턱대고 그대로 하려다가 결국 소울체 신세....;
목숨 걸고 용신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스샷은 하나지만 저는 이 문장을 십 수 번은 더 봤습니다.... 화딱지 나더군요.
드디어 공략 방법대로 용신을 그로기 상태까지 만들었습니다.
쓰러져서 하악하악 거리며 브레스를 뿜기 때문에 멀리서 마법 짤짤이~~~~!
우, 우왕!!!
다시 얻은 육체! 그리고 은트로피!! 세상에! 내가 데몬즈의 은 트로피를 땄어! 이럴 수가!
그리고 4-1 진행하던 도중에 침입한 검은 팬텀!!!!
역관광!!!!!
우하하하!! 데몬즈 게시판 사람들이 왜 PVP를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목숨 걸고 하는 진검승부 느낌이 짱입니다! ㅠ.ㅠ
프롤로그에서 저를 죽였던 원쑤! 확산의 첨병 하고도 이제 다이다이 뜹니다! ㅋㅋㅋ
무기가 강화되고 캐릭터가 강해지니 진짜 데몬즈의 참 재미를 서서히 느끼는 중입니다.
4-1의 롤링해골만 하더라도 처음엔 방패 튕겨내기 성공하면 내가 살고 실패하면 내가 죽는 그런 거였는데
이제는 2방 그어주기만 하면 죽여버리고, 공포였던 쌍칼 해골하고도 실수만 안 하면 맞짱 뜨니
정말 진정으로 캐릭터가 강해지면서 저도 강해지는 게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악마의 유혹에 빠져들었군요...
악마와 계약하셨군요 조심하세요
결국 중독되고 마셨군요... 3,5번째 구역은 가보셨나요? 거기가면 새로운 공포(?)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언제가 해봐야 할 게임인데 말이죠.^^; 진입 장벽 때문에 고민입니다.; 전 발컨이라 ;; 추천~
데몬즈 500시간하고서야 겨우 풀려났네요 그리고 코드기어스님 글 검색해보니 좋은분에다 다른분들께 평도 좋은것같은데 패키지게시판 제글에 왜 그렇게 리플을 달아놓으신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제 리플은 태클이 아니라 저도 루리웹 오랜기간 써온 유저로써 뭐 잘못된게 있으면 서로 고치고 잘 지냈음 싶네요
맨처음 만나는 확산의 첨병한테는 시작하자마자 푸욱! 어..? n번째 만나는 확산의 첨병한테는 "아싸좋구나 어디 한번 돌아보거라!!" (근데 그래봤자 그 다음 계단내려가고 주먹맞고 다이..나중엔 귀찮아서 그냥 죽곤했습니다)
질문있습니다~데몬즈 소울은 멀티 개념이 있나요?
ㄴ 넵 멀티입니다 동료 둘데리고 다닐수있고 pk거는 검팬까지 네명. 그리고 특수한 방법으로 동료 셋까지 데리고 다닐수도있습니다.
플삼이사고 여태한게임중에 제일 만족도가 젤높으며 중독성이며 플탐이며 최고로 오래한게임입니다.. 서양식 rpg와 jrpg가 오묘하게 공존하는느낌과 특유의 다크판타지분위기가 너무좋더군요 이분위기는 취향이 갈릴수있겟지만 멀티까지되니까 그냥...최고
아 ..... 아바타 ...보면 자꾸 .... 옷을 올리는 듯한..생각이 계속든다능 ;;; ㅡ.ㅡ;;ㅋㅋ ㅊㅊㅊㅊ
저도 어제 잠깐했습니다. ^^ 추천 받으시와용..
그리고 게시물이 않올라오기 시작하는데..
멋진 플레이에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