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공략 진행중이지만, 처음 보고 대사를 볼때부터 느낌이 싸하긴 했는데, 역시나
닥솔3때 경험을 미루어 볼때 딱 레오날 포지션이더군요. 무기도 똑같이 초승달모양 곡검이고....
숏컷을 여기저기 뚫어놓은 상태라 뭐 화방녀가 죽어도 크게 동요하진 않았지만요.
3때 레오날은 로자리아랑 대충 왜그러는지 동기는 알았는데 얘는 당최 뭐하는 놈이고
화방녀랑 뭔 원수를 졌는지 영 모르겠더군요. 아이템 설명을 좀 읽어봤어야 알려나;;
레오날과는 달리 이놈은 치사하게 친구랑 같이 오는 좀 더 더러운 놈이더군요. 근데 1회차인데다 이미 이시점에서
불꽃은 15강이라 불덩이로 가뿐하게 저세상으로 보내줬습니다.
나머지 친구들도 같이 정리해 줬어야 하는데 그게 좀 안타깝긴 하네요.
화방녀 살리니 말을해서 좋긴한데, 살려줬더니 말걸지 말라니.......ㅠㅠ
아이템 설명 읽어봐도 카림의 여신 피나의 총애에 대한 이야기 정도만 적혀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아무도 모르는데 어쨌든 제사장 화방녀를 죽이라는 암살임무 비슷한걸 카림쪽으로부터 받은게 아닌가 싶네요.(풀어줬을때 대사가 '드디어 목적을 이룰수있다'라고 했으니)
패치가 로트렉 미2친녀석이라고 하죠 싸이코패스같은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