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류 한참 하다가 할게 없어서 닥소 1이라도 해볼까 하고 시작했는데
올드한 게임이라 구리긴 한데 재미는 꽤나 있긴하네요.
결국 7회차까지 다 완료했는데,
다른 소울류 하다가 오셨다면 보스는 꽤 많이 쉬운 게임입니다.
특히 레벨업 착실하게 하셨다면 더 그렇죠.
필드가 더럽고 낙사가 짜증나서 그렇지... 보스 자체는 쉽네요 .
그나마 어려운게
- 본편: 온슈타인 , 4 공왕
- DLC: 아르토리우스, 마누스 ( 번외로 영묘성수 2마리 )
딱 요 넘들 뿐이네요
+ 초반의 양머리 데몬이 강아지 2마리 때문에 엄청 짜증은 나는데 한번만 요령 깨치면 할만 하고
보스 자체의 난이도가 많이 어렵다는 생각은 아니네요
그리고 이 4명 중에 본편 애들 (온슈타인, 4공왕) 은 지성 레벨 올려서 암흑의 물보라+내면힘+ 결정석작으로 조져버리면
걍 녹아버리네요
저 같은 경우 7회차 4공왕을 물보라 몇방으로 2공왕으로 끝내버렸다는.. 하품 하면서.
마법 밸런스를 좀 잘못 잡은거 같네요 너무 세네요.
그윈이야 패링호구니까 패링으로도 널널하지만 물보라 쓰면 7회차 그윈 걍 3방에 보냈고 10초 걸렸네요.
다만 DLC 두 넘이 마법 내성이 세서 딜이 영 안드가다보니 조금 고생은 했고...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는 마누스가 가장 어려운 보스 아닌가 합니다. 피통도 제일 많고...
( 4공왕이 많긴한데 얘는 위에 썼듯이 마법에 녹아버리니..)
마누스랑 아르토리우스는 결정창으로 잡으셈 계네는 일반마법딜은 잘들어감^^
결정창 쓰는데 그래도 1천 정도 .... 아르토리우스는 괜찮아요 근데 마누스는 피통이 커서 결정창조차 많이 맞춰야 되더라구요
그렇다면 더블버서커를 쓰시고 주술:발화 로 마누스 잡아보셈 한대라도 맞으면 뒤진다는 긴장감이 오짐 개꿀잼임 지금 잡기 직전에 나가고 다시잡고를 반복하는중 이거 생각보다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