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 플레이 중입니다. 1회차때 벌벌 떨면서 돌던 이루실 지하감옥을 무덤덤하게 돌고 있습니다. 1회차때는 프레임드랍에 대해서 큰 불편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평소 60 고정하다 갑자기 상황에 상관없이 3~4 프레임이 잠시 하락했다가 다시 60으로 올라가는 간헐적인 드랍들이 상당히 자주 있었는데, 게임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찾아보니 게임 자체의 문제라는걸 알게되었구요.
근데 지하감옥에 들어서니 뭔가 정도가 좀 심해진것 같아요. 1회차 지하감옥때도 그랬나?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상하게 프레임 드랍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더 잦고, 프레임 드랍 폭이 더 큽니다. 평소는 아주 미묘한 정도만 느꼈는데, 여기 지하감옥에서는 체감이 너무 와닿네요. 프레임레이트 표시해놓는데, 갑자기 60에서 50으로, 심지어는 45 47 이렇게 나오다가 다시 60으로 올라가고.. 처음에는 "지역 로딩이 좀 심한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잡몹들 때리다가도 갑작스런 프레임 드랍에 상당히 불쾌하더라구요. 사양도 절대로 프레임 드랍이 나올 정도는 아니고.. 더군다나 이 지역은 프레임 떨어질 요소도 없는것 같은데..
이 지역 원래 좀 심한가요? 아니면 뭔가 다른 문제려나요? 혹시 부품문젠가 싶어 ssd나 다른 기기 검사해도 상태는 정상으로 나왔는데 말이죠.
참고로 사양은
i7 6700
16gb ram
gtx1080
ssd 512gb (닼소3 들어있는곳)
hdd 3tb
이와 같습니다.
평범하게 잠시 컴퓨터를 쉬게해주는건 ... ? 전 사양이 끔찍해서 프레임드랍이 심심하면 일어나기때문에 뭐라 드릴말씀이 ...
이번 디엘씨 추가된 이후로 프레임 드랍 심해진 구간이 있습니다 특히 DLC2 지역 퇴적지가 제일 심하구요 되게 거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