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3년 만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bkairm]

플레이 해본 소울 시리즈는 3뿐입니다. (세키로, 블러드본은 해봤습니다.)

발매하고 얼마 안되서 구입하곤

어렵다고 들어서 지례 겁먹고 일일히 공략 보면서 겨우 1회차 엔딩 본지 어연 4년.

돈도 얼마 없어 새 게임은 못 사겠고,

뭐 할거 없나 하다가 다크 소울 3을 다시 잡았습니다.

오랫만에 플스 작동시키고 이것 저것 하다가 세이브 파일 다 날려먹고

어짜피 기억도 안나겠다 1회차 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만...

생각보다 군다를 금방 잡았네요? 많이 고생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3트만에 잡아지더라고요.

화방 아가씨 만나서 소울 다 소비하고

이번엔 패링 연습이나 해보자고 성 왼쪽에 있는 카타나? 든 아저씨한테 갔습니다만...

10번 정도 시도하는 도중에 절벽에 떨어져 죽어버리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성벽 두번째 화토불까지 왔습니다만...

이게 의외로 기억이 많이 남아있는건지, 생각보다 너무나도 쉽게 도착했습니다.

근데 정작 패링은 전혀 타이밍을 못 잡겠네요ㅋ

카타나 아저씨도 10트 중 우연히 2번 성공했을 뿐이고,

4년전에도 패링이 안되서 구르기로만 클리어 했었으니... 이번엔 패링도 좀 써보고 싶은데 말이죠.

여튼 이번엔 공략 도움 없이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태생이나 부장품 같은건 공략 참고 해서 골랐지만....

여하튼 이번엔 공략 도움 없이 진행해보려고 합니다ㅎ

[블랙딱지]

환영합니다~~

[로드오브씬더]

복귀 환영합니다. 그리고 중형 방패 패리는 힙듭니다. 소형방패나 패리용 방패, 너클류 패리가 좋습니다.

[bkairm]

조언 감사합니다.
게임 나온지 거의 5년이 다되가는데
게시판이 엄청 활발하네요ㅋ

[로드오브씬더]

연어같은 게임이지요. 접었다가도 생각나는 그런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