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옥도 다 모으고 스킬과 의수 업그레이드는 다하진 않았습니다.
원망의 오니는 보스 중에서 제일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감잡고 나서는 별로 어렵진 않았는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그동안 습관이 들었던 '패링'과 '대시' 였습니다.
원망의 오니는 1,2,3페이즈 공통으로 위험표시가 뜨면 돌격을 하며. 2,3페이즈는 돌격 후 일직선 불바다 공격, 3페이즈는 회전 공격을 해서 원형으로 불장막을 펼칩니다.
방어는 불가능한데 이 모든 위험 공격이 옆점프로 피해진다는 거죠.
심지어 코앞에서 위험 뜨고 돌격해 오는건 옆대시로도 못피하는데 점프는 무조건 피하더랍니다.
여튼 그거 피하면서 다가가서 2,3회 일반공격하면 무조건 오니가 뒤로 점프하는데 점프와 동시에 앞으로 달려나가서 즉시 공격패턴만 조심해서 뒤잡해주면
단순한 패턴이 반복된다는 겁니다.
그 뒤로 스킬 노가다나 할까했는데 귀찮아서 겐이치로와 마지막 대결... 어쩌다보니 검성 잇신까지 한큐에 왔습니다.
검성 잇신 공격패턴보고 한번 미끌해서 죽었는데 의외로 되게 쉽네요.
그래서 2회차를 시작했습니다!
당당히 쿠로의 부적을 주고 스타트...! 했는데 퍼펙트 패링이 아니면 막기만 해도 피가 쭉쭉 나가네요.ㅋㅋㅋㅋ
이건 이거대로 재밌어서 2회차가 기대됩니다.
와 대단하시네요 저고 1회차는 끝냈는데 원망의 오니는 꼼수로 낙사시킴 ㅋㅋ 이것도 뭐 쉽지는 않았지만..ㅋ 2회차때 오니 정면돌파 해보려고 합니다 ㅋㅋ 지금 에마전인데... 아까워서 안죽이고 있습니다 ㅋㅋ 3페이즈에서 털리는 건 안비밀 ㅜㅜ ㅋ
정면돌파 해보시면 위험공격이랑 불던지는 정도만 주의하면 할만하다고 생각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