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그레이브 탐험 중입니다.
밤에만 비명소리가 들리는 구덩이가 있어서 비밀을 조사 중입니다.
처음에는 몹이 내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요 계속 듣다보니 남녀가 처절하게 고문당하는 듯 비명소리를 냅니다. 섬뜩합니다.
소리의 근원지를 찾다보니 아래 사진과 같은 구덩이에서 선명하게 들립니다.
이 구덩이는 횃불을 들고 밑을 봐도 까마득해 보이고 무지개석 떨어뜨리면 박살납니다.
구덩이 주위로는 십자가에 박힌 듯한 시체들이 즐비합니다.
정확한 구덩이의 위치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바다에 면한 옛 유적에서 조금만 달려가면 있는 10시 방향 금색 화살표가 제가 정확히 서 있는 지점입니다.
시작 동굴과 아주 가깝죠. 그리고 옆은 절벽입니다. 절벽 밑에는 그라비타스 전회를 주는 인간형 몹이 있는 곳이구요.
제가 보기에 절벽쪽에서 이 구덩이 쪽으로 이어지는 입구가 있을 것 같아서 절벽 밑을 조사해봤습니다.
밑에 동굴이 하나 보이더군요.
아마 이 동굴이 아까 구덩이와 가까운 지점이라 여기일 거라고 확신하고 들어가봤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제 앞의 시체에서 성룡 탈리스만 하나 먹고 앞에는 시작지점 동굴입니다.
여기에서도 희미하게 비명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이 근처를 샅샅히 뒤져봤지만 비명소리의 비밀을 찾지 못해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하고 여쭤봅니다.
낮에는 조용합니다. 절대 안들려요. 밤에만 들립니다.
일단 횃불들고 구덩이로 뛰어내려봤습니다. 떨어지면서, 죽고 나서 뭐가 있는지 보려구요. 그냥 바닥이 없고 물이었습니다. 이어지는 동굴이나 비밀은 없을 것 같네요. ㅠㅠ 꼬챙이에 찔린 시체들이 유령처럼 비명지르는 소리였나봅니다. 아쉽네요. 비밀 던전 하나 발견한 줄 알았는데...
응? 전 여기 매달려있는 녀석들 비명소리인줄 알았는데....
나무신령 무찌르고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리길래 어 이거 황금나무가 고마워서(?) 내는 소린가? 하고 찾아봤더니 절벽 근처 잡몹 하피가 내는 소리... 였던 경우도 있더라구요 ㅋㅋ
저는 스포일러 당해서 세이렌 노래가 장난 아니다 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가 노래소리 들리니 아 이게 세이렌 이구나 했습니다. 진짜 세이렌 노래소리 장난아님..
오...이런거 까지...디테일하다
꼬챙이들 우는 소리 아녔나요 스타트 지점 근처에도 끄우에에엑 거리는 소리 밤에만 들리는데.....
나무신령 무찌르고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리길래 어 이거 황금나무가 고마워서(?) 내는 소린가? 하고 찾아봤더니 절벽 근처 잡몹 하피가 내는 소리... 였던 경우도 있더라구요 ㅋㅋ
Cloud_12
저는 스포일러 당해서 세이렌 노래가 장난 아니다 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가 노래소리 들리니 아 이게 세이렌 이구나 했습니다. 진짜 세이렌 노래소리 장난아님..
일단 횃불들고 구덩이로 뛰어내려봤습니다. 떨어지면서, 죽고 나서 뭐가 있는지 보려구요. 그냥 바닥이 없고 물이었습니다. 이어지는 동굴이나 비밀은 없을 것 같네요. ㅠㅠ 꼬챙이에 찔린 시체들이 유령처럼 비명지르는 소리였나봅니다. 아쉽네요. 비밀 던전 하나 발견한 줄 알았는데...
응? 전 여기 매달려있는 녀석들 비명소리인줄 알았는데....
저도 이건 인줄
똑같은 비명이 인도의 시작 축복 근처 트리가드 있는데에서도 잘 들려요 밤에 나오는 몹이 바뀌어서 들리는 소리 같네요
전 박쥐소리인것같더라구요 그 노래부르는 박쥐말고 잡몹박쥐
처음에 만나는 상인한테 울음소리 이야기 하면 뭐 스토리 이어지던데요
절벽아래 동굴들어가니, 첫몹한테 죽으면 이동하는, 표류묘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