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월급쟁이 엘린이 입니다.
나름 20년 이상 게임으로 잔뼈가 굵어 왔다 여겼는데, 엘든링 처음 접하고 나서
여러모로 놀라게 되네요. 호라이즌 제로던 해보고 맵이 넓고 아~ 이게 오픈 월드 구나 싶었는데
엘든링 이야 말로 진정한 오픈 월드 라고 할만 하네요. 너무 방대해서 좀 지치는 감도 있지만
하다보면 적응 되겠거니 생각 하고 달리는 중입니다
이곳에서 추천 해준 영문 지도 ( 추천 순서와 권장 LV 표기된것 ) 을 기준 삼아
현재 15번 뿌리 밑바닥 호수? 진행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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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단 다 좋은데 내가 진행 중인 사이드 퀘 정도는 좀 표기를 해주라 프롬아 ㅜㅜ
그리고 가는 길도 대놓고 지도에 표기는 좀 그렇더라도, 어느정도 사이드 퀘별로
정렬 해서 볼수 있게,그리고 단서 등도 잘 볼 수 있게 좀 해주지. 세키로 처음 할 당시 설명이
조금 부족 하다 느꼈는데, 엘든링에 비하면 정말 친절 한거였네요 ㅎㅎ
물론 세키로도 다회차 하다보면 금새 스토리는 눈에 들어 오지만, 엘든링은 한 회차 하는데
너무 진이 빠지네요 ㅋㅋ ( 필드 구석구석 다 탐험 하는거에 재미를 느끼다보니)
가지치기 식으로 끝이 없네요 게임이. 그 부분이 좋기도 한데, 유저가 엑셀에 정리 해가며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ㅋㅋ
예를들어 15번 맵에서 보스물리치고( 넓은 지하 공간에서 암령들 연속으로 등장 하는 )
혹시 추가로 해당 맵에서 놓친건 없는지 복기 차원에서 유투브 영상 보니
그곳에 동침의 처녀 피아 랑 이벤트 하더니 추가로 보스가 나오던데
저는 피아 가 안보이네요. 그래서 또 찾아보고 이래 야 하는데
다음 작품에서는 이런부분이 좀 개선 되기를 바래봅니다.
전 선형 구조가 조금 더 취향이긴 한가봐요. 소울 오픈 월드도 참신했지만요. 이벤은 다회차 할 생각으로 그냥..
그것이 프롬 소프트웨어............ 히힝 놓친 퀘스트는 다음 회차에.............
선형구조에서도 꼬이는걸 그대로 오픈 필드에 들고왔으니 ㅠㅠ
프롬 게임만이 아니라 조금만 눈을 넓게 떠보고 평소에 하지 않았지만, 해본 사람들은 모두 재밌다는 평가를 내리는 그런 다양한 게임에 접근을 해보시면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몬스터 헌터가 그런 면에서 접근 해보실 수도 있겠군요. 단 월드 이후를 권합니다.(월드 이전은 어려움도 문제지만, 직장인이나 몸이 별로인 사람들이 알아야할 게 너무 많기도 하지만, 불편이 너무 많아서 -_-; 그걸 다 이겨낼 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시간이 많지 않다면 좀 힘들겁니다...퀘스트 같은 건 알기 쉽지만, 전투가 거의 보스전으로만 이루어진 구조나 마찬가지인지라...) 프롬의 어지간한 게임들은 여태 재미는 정말 있습니다만,... 어려움이 너무 커서 웬만한 게이머들이 접근을 하려고 한다면. 도전을 해보고 싶어졌을 때. 그 순간이 되어 준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게이머여야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프롬 보다 흑독함이 진하디 진한 게임들도 찾아보면 얼마든지 나오는 걸 생각하면 말이죠.(...)
죽는맛에 게임하죠. ㅋㅋㅋㅋㅋㅋ
난이도 높은 위쳐3..? ㅎㅎ
킹덤컴 식으로 이벤트 로그라도 어디서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저도 오픈월드 편의성 기능이 좀 더 있었으면 했어요. 세계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