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트를 탈 수 없는 스톰빌, 도읍 로데일에서는 플레이어의 점프 높이보다 아주 살짝 높아 오를 수 없는 지형이(난간이나) 가끔 있습니다.
이것도 대각 점프로 넘어가지기는 하지만, 보다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1. 용찬 기도.
아길의 화염 등 일반 브레스 업그레이드 버전의 경우, 점프하며 사용하면 일반 점프 높이보다 아주 살짝 더 높게 체공합니다.
이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전회 드롭어택.
황금의 의장, 부패한 의장에 기본으로 붙은 이 전회를 사용하면, 플레이어의 기본 점프보다 살짝 더 높게 뛰어넘습니다.
대표적으로 도읍 로데일에서 얻을 수 있는 기도서. 황금률 원론을 빨리 먹을 때 나무 뿌리 위에 오르기 위해 사용합니다.
3. 번외. 멀리 뛰기.
왕가의 그레이트 소드, 라다곤의 망치. 공중에서 수직으로 낙하하긴 하지만, 잘만 사용하면 아주 조금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이건 그리 큰 효과는 없습니다.
4. 번외. 신뢰의 도약.
초반에 귀환의 탑 포탈을 타고 로데일 신수탑으로 가면, 아직 승강기를 작동시키지 않아, 더이상 로데일로 진입할 수 없는데요,
영약의 성배병 중 폭발하는 영약을 마시며 떨어지면 폭발 데미지가 낙사 데미지를 무시시켜 낙사하지 않고 착지할 수 있습니다.
4-1. 번외. 앞잡 낙사.
몹을 앞잡하며 함께 떨어지면, 앞잡기 무적 판정 덕에 데미지는 입지 않습니다.
막혔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4-1 앞잡 낙사는 제가 해봤는데 막혔나봐요 전엔 됐었는데 같이 죽더라구요 -ㅅ-
조금 더 높은 점프? 신발 때문인 게 틀림없어! 히히, 좋은 정보 감사해요.
오 점프 신발! 모드로 나오면 좋겠네요. 2단 점프랑 공중 보드도 나왔던데
에어 조던을 신은 빛 바랜 자!!!!!!!! 크흐!!!!!!!!!! 지렸다!!!!!!!!!!!!
4-1 앞잡 낙사는 제가 해봤는데 막혔나봐요 전엔 됐었는데 같이 죽더라구요 -ㅅ-
아아니? 이걸? 흐미.. 감사합니다
높이는 아니지만, 거리는 말레니아의 의수도를 이용한 건너뛰기도 훌륭한 이동수단이 되곤 합니다. 다만, 이건 아래방향으로 떨어지는 쪽일 때 보통 유리하더군요. 게다가 말레니아를 잡아 추억으로 무기를 만들거나나눔이라도 받아야 초중반에도 쓸 수 있다는 게 옥의 티. 문제는 직접 잡아야만 하는 경우 구할 수 있는 시기가 극후반부라 2회차 부터나 쓸만하다는 게 함정이고 어려워서 힘든 유저들은 그냥 뭐...코옵을 못하는 상황이면 나눔도 못하니 답이 없죠.
다행히 미친불은 엔딩 직전에도 이후에도 얻을 수 있으므로, 말레니아를 엔딩 보기 전에 잡는다면 충분히 써먹을 수 있습니다
미친 불 말고도 몇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문제는 그 방법을 아예 떠올리지 못하거나 검색을 하질 못하거나 괜한 자존심을 못 이겨 승부를 건다거나 할 때 애를 먹지요. 그리고 가끔 아예 루리웹 게시판 등의 공략 정보 자체를 떠올리지 못해서 접근을 못하는 경우는 정말 어쩔 수 없습니다. 말레니아가 딱. 피흡 패턴만 이렇게까지 심한 게 아니었으면 어떻게든 좀 해봤을텐데 말이죠...
실은.. 세키로 튕겨내기 영상 찍을 때 가장 성가셨던 게 피흡이었습니다. 물새난격만 아니면 올 튕겨내기 가능해서 노강 타도로 잡으려 했더니.. 때리는 것보다 피흡이 많아서 아무리 컨트롤이 좋아도 소용이 없더군요
말레니아의 설정을 생각해보면 피흡수 보다는 기믹으로 설치된 피흡수용 기둥 같은 게 전투를 진행하면서 내려오고 이 기둥을 제 때 파괴 시키지 못하면 말레니아가 이짤 처럼 회복 하는 게 더 맞지 않나 합니다. 물새난격과 동시에 흡혈이 합쳐지니 답이 없는 유저에겐 (...)
사실 선조령의 왕 같은 회복 기믹이었으면... 어후
용찬 좋네요
아아주 약간 비빌 틈을 만들어 주는 거라 거의 딱 붙어서 사용하면 난간 정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