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에 혼이 팔렸는지
30% 세일 찬스에다 추천도 있어서 지른
아머드 코어 6
사실 과거
제가 PS3로 게임을 시작했을 때
닥솔1, 아머드 코어, 언챠2, 갓오워 등등
일명 네임드 게임만 질렀지만
닥솔1 이외에는 영 적응을 못했더랬죠.
이때 아머드 코어는 한 30분 했으려나
잠깐 해보고 뭐여? ㅅㅂ
영원히 봉인 했더랬쥬.
그러다 이번에 아머드 코어 6를 질렀는데
집 나가면 고생이라더니
딱 그짝입니다ㅋㅋㅋ
물론 재밌는데
어렵습니다.
엘든링 보다도 어렵습니다.
같은 프롬 게임이니 비슷하지 않겠어?
는 큰 착각이었습니다.
내가 이 정도 게임 했는데
아머드 코... 뭐라고?
으헤헤헤헤 까짓거
요런 패기였다가
지금은 집 나간 아린이 신세
ㅠㅠ
닥솔1-데몬즈소울-닥솔2-블러드본-닥솔3
이렇게만 게임을 즐겨온데다
어쩌면 진입장벽이 점점 낮아진채로
게임을 즐기다 보니
진짜 소울류를 처음 경험하는 유저의 마음을
그 동안
잊어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튼
저에겐 엘게가 이젠 집 같습니다.
고생하더라도
다시 돌아올 집이 있으니 좋네유.
엘게 여러분
설날 잘 보내시고
설 명절 잘 쇠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ㄷㄷㄷ
요몇일 안보이길래 아머드코어 했군요~ 옛날에 플스2때 잠깐 해봤는데 어려운게임으로 기억합니다. 재미있는게임들이 많아서 마니아층이 아니고선 앞으로도 할일은 없을것 같은데.. 차라리 로보캅처럼 시네마틱으로 나왔으면 좋을텐데 프롬이 그럴일은 없겠죠ㅎㅎ
할 일이 없다뇨!! 버럭!! 이 고통 같이 느껴보셔야죠ㅋㅋㅋ 아.. 근데 진짜 추천 드립니다. 해보셔야 합니다. 제가 게임할 때 사운드도 좋아해서 스피커를 좋은 놈을 쓰는데 이 게임은 헤드폰도 좋네요. 제습함에 보관 중이던 백오십만원짜리 헤드폰 다시 꺼냈습니다. 해봅시다ㅋㅋㅋ
백오십?? 와우 ㅎㅎ 전 플스용으로 100만원짜리티비가 제일 비싼데~~ 진짜 게이머시군요 헤드폰은 없지만 7.1채널 50만짜리 스피커는 있습니다. 아코는 2만원까지 존버하렵니다ㅋ
미쳤죠.. 제가ㅋㅋㅋ 7.1채널+_+ 나중에 프로우님 말씀대로 레이싱 제대로 구상해 보려는게 스피커거든요. 7.1채널 생각만해도 엄청나네요. 나중에 관련 정보좀 공유해보죠ㅋㅋㅋ
주변 반응보면 재밌긴 한듯한데 메카닉물은 영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제가 그랬다가 그냥 가면 되는데 왜 하필ㅠㅜ 이번에 끝을 함 보려고요ㅋㅋㅋ
아머드 코어 한참 즐기다가 아 이거 좀 더 빠르면 안되나? 하는 상태에서 엘든링 오시면 너무 느리게 느껴지실 겁니다 블본이나 세키로보다 빠르니까요. 세키로랑 좀 비슷하겠네요
진짜 속도감 엄청납니다ㅎㅎ
묵직한듯 신속하죠
곰은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 출시 전에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엔딩을 보려고 엄청 노력 중인데....... 자꾸 진행하다가 엘든 링 하고 진행하다가 엘든 링 하고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전투가 너무 재미가 없어요.............
재미 없는걸 왜 때문에 하죠?ㅋㅋㅋ 저 건담 도색이 맘에 드는군요. 흰빨파노 조합은 인더스트리얼 느낌 물씬나는 구성인데ㄷㄷㄷ
그래도 게이머로서 명작이라고 하는 게임은 웬만하면 해 보는 스타일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자체는 괜찮은 면도 있는데 전투가 불만스러워요.
마레형 좀 어렵다 힘들다 싶으면 탱크 + 개틀링건 DF-GA-08 HU-BEN 이도류로 막 긁으면 그냥 끝납니다 후후 S랭크는 안 나오지만 ㄷㄷ
아직 첫 보스도 못만났습니다. 계속 연습하고 도색하고 어쎔해보고 테스트 해보고 그러고 놀고 있네유ㅋㅋㅋ 탱크랑 게들링건 얻으려면 좀 가야 되겠죠? 탱크라.. 룩딸러에게 과연 통과될까요?
아머드 코어는 룩딸보단 도색으로 커버가 되기 때문에 어떤 파츠던지 도색이랑 스티커 작업만 잘 해도 나쁜 룩이 나올 수가 없어요 ㅋㅋ 탱크는 그 뭐랄까 엘든링에서 그소에 사자 베기라고 나 할까? ㅋㅋ
그렇군요.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더 더욱 도색과 스티커 작업에 올인해야 겠군요ㅋㅋㅋ 런치님 감각을 함 볼까요...어서 도색한 결과물을 내놓으시죠ㅋㅋㅋ
전 그런거 신경 안 씁니다 엘든링이나 아머드 코어나 똑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마인드 "그거 할 시간에 한 놈이라도 더 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