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왜 라니는 그모습을 남기지 않았는가

[정의로운꼰대]

레딧에 글이 올라왔더군요. 여러 작가분의 그림과 함께요.

직접적인 라니의 생전 모습에 대한 초상화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상상으로 그린것이겠죠.

타다 남은 그녀의 시체엔 분명 생전 모습이 붉은 머리였다는것을 알수있는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파란 머리는 증오스런 붉은머리 라다곤과 반대대는 차가운 달빛을 뜻하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라이커드는 라단의 초상을 가지고 있지만 라니는 없습니다. 없앤것이 겠지요.

신은 세상에서 분리되어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는 그녀의 바램처럼.

숭배 받길 원치않던 그녀는 자신의 흔적을 없애길 원했을지도..

[루리웹-1776600355]

역시 진히어로..
소녀와 반신을 오가는 매력캐

[정의로운꼰대]

그렇죠

[커피는믹스]

궁금하긴 하죠 ㅎㅎ

[정의로운꼰대]

떡밥은 떡밥으로 남겠죠

[둘리 형아]

dlc에 라니의 과거가 나온다구요?
루머군요.
메모..

[정의로운꼰대]

그런가요?

[둘리 형아]

그렇게 말씀하신거 아니었어요!?!?(낚인척)

[런치컨트롤]

장모님 보면 대충 라니 본체 와꾸가 예상이 됨

일단 키가 2미터 넘.. ㄷㄷㄷ

[정의로운꼰대]

워낙 프롬이 그런식으로 과장을 좀 해왔으니까요.
그냥 인형상태의 라니하고 신장이 같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겠네요.

[뷰너맨]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시체가 망가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죽음의 룬이 정말 무섭긴 하더군요. 생각해보면 흑염과도 연관되어 생각이 가능한데 육신에 정말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히거나 영혼과 같은 부분 마저 죽음을 부여하는 게 가능하니...

만약 죽음의 룬이 분리되지 않았었다면 얼마나 강력했을지... 엘데의 짐승을 죽음의 룬으로 단숨에 없애버리는 것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정의로운꼰대]

엘데가 죽음의 룬만 봉인한게 신을 죽일수있는 룬이라서 그렇다죠.

[JORDANGOM]

불에 타고 남은 라니의 육신에 머리카락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정의로운꼰대]

그냥 머리쪽이 붉은 색입니다. 일부러 유저들이 알아보기 쉽게 표현해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