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초회차 플레 땄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고요. 2회차 바로 달리면 또 엘든링만 100시간 잡고 할거 같아서 일단 구매 후 쟁여둔 세키로 스타트 했습니다. 소울류 입문은 했으나 세키로 이건 엘든링하고는 또 완전 다르네요 ㅠㅠ 적귀한테 10번째 죽고 지금 글 남기고 있습니다.
엘든링 첨 시작했을 때는 트리가드한테 맞아 죽으면서 뭐 이런 겜이 다 있나 검색도 해보고 뉴비 절단기를 겜 시작부터 박아 놓은 프롬식 설계에 감탄하고 실력이 안 따라주다보니 게시판에서 나눔도 많이 받아서 결론적으로 엔딩 즈음에는 죽는걸 즐기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백개의 개임을 했지만 플레를 따고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던 게임은 몇 개 안 되는거 같은데 말이죠. 엘든링은 레벨 개념이 있어서 부족한 컨을 딜찍누로 해소가 가능하니 소울류 입문작으로 선택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세키로 진짜 개꿀잼이에요 ㅎㅎ
적귀..... 도망다니면서 결국 잡았습니다. 근데 이게 맞을까요 ㅋㅋㅋㅋㅋ 닌자인데 도망을 ㅠㅠ
닌자니까 도망 ㅋㅋ
사무라이와 닌자의 차이가 있죠 나중에 만날 테지만 올빼미가 가장 완벽한 닌자의 기술을 써요
그 영상에서 보던 내칼 니칼 주고받고 촹촹촹 하는건 몇 시간 플레이 하면 할 수 있을지 도망다니다보니 걱정입니다 ㅋ
적귀 이후에 중간보스랑 싸우다 적귀보다 더 죽어서 지금 현타 왔는데 제가 그 올빼미란 녀석을 만날 때까지 이 게임을 계속 할 수는 있겠죠? ㅎㅎ
네 차근히 해보세요 재밌습니다. 일단 겐이치로만 어찌어찌 깨면 이후부턴 감이 빨리 잡혀 스토리 쭉쭉 나갈 거예요 -ㅅ- 뿅~
촹촹촹은 겐이치로 부터 감이 빡 잡힙니다. 괜히 겐이치로를 선생이라고 부르는게 아니죠
이제 오니교부 잡고 불소 잡고 진행중입니다. 아직 그 선생님 만나려면 멀었겠죠?
머지않았어요~
엘든링 너무 재밌어서 게임 안 할 때도 하루 온종일 관련 세계관 검색만 하고 살았었는데 세키로도 장난 아닙니다. 하루 종일 빨리 퇴근하고 패링 하고싶은 생각만 나네요. 프롬 진짜 미쳤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