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랑 비교하면 키와 부품(?) 획득량이 상당히 줄었습니다.
부품으로 업글가능한 총기 말고도 서플라이 드랍으로만 나오는 무기도 있어서 상자까기 노가다가 있을거 같구요.
(돈으로 상자 산다고 무조건 좋은 무기가 나오는건 아닙니다.)
맵은 인피의 전작 고스트 처럼 허허벌판인 맵은 아닙니다. 작아지고 단조로워져서 교전이 자주 일어나고 콜옵 답게 스피디한 게임플레이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몇몇 맵 제외하고는 큰 특색없는게 흠이네요.
스나가 대폭 너프 되었습니다. 베타보다 스나유저 많이 줄었습니다.
레어 무기(NV4)를 벌써 들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주워써봤는데, 무슨 기능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잠깐 써본봐로는 체감상 별로 차이 나진 않습니다.
더 해봐야 알겠지만 우려스러운건 정확도 향상 같은것이 부착물과 중첩이라고 적혀있어서 조합만 잘한다면 OP무기 탄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라핑은 뭐 말안해도 아실겁니다. 항상 있던것이니...
구입 고민하시는분들
그렇게 재미 없지는 않습니다. 블옵3와 비교해도 좋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습니다.
별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장점 슬쩍 가져와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그냥 지금까지 그래왔던 콜옵 딱 그 수준입니다.
상자 장사로 페이투윈이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지켜봐야 알듯합니다. 기본 무기나 중간급 총기도 나쁘지는 않구요.
매칭도 잘되고, 한글화도 잘되어있습니다.
콜옵을 지금까지 쭉 해보셨던분이면, 그냥 지금 까지 해왔던 콜옵 딱 그 느낌이구요.
블옵3 안해보셨으면 괜찮을 작품입니다.
하지만 FPS입문 하시는 분이나 초보 분들은 조금 어려울듯 해요. 역시나 괴수 천국 입니다.
겜이 나쁘지는 않은데 마우스 가속이 너무 큰거같아요.. 이거 해제도 안됨
키랑 부품은 왜 줄인건지 나참
블옵3 조금만 해봐서 재미있게 할수 있을거 같네요.
사람들이 쓰는 소감 & 리뷰 중에서 그나마 가장 볼만 하게 쓴거 같네요. 단순히 망했네만 외치는 글보다 이런이런 점이 괜찮은 부분이고 별로인 부분도 말하는 글이 도움이 되는거 같음. 개인적으로도 블옵3를 안했던 사람인지라 블옵과 별 차이가 없다는 부분은 단점이 안되는지라 아직까지는 재밌게 하고 있는 편이네요. 그냥 가볍고 빠르게 즐기기 좋은 멀티인 점에서 콜옵의 맛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