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옵시리즈는 처음이라 좀비모드 역시 처음 해본건데
기대했던것보다 더 재밌네요 첨에 영상 공개되었을땐 좀 장난스러운 분위기라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막상 게임 해보니 그닥 장난스러운 분위기도 아니고.. 놀이공원 컨셉이 매우 맘에 드네요
맨 처음 플레이 했을땐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서 그냥 그 맨 처음 원형 광장에서 무한으로 좀비 디펜스 하는건줄 알고
계속 그 원형 광장에서 혼자 피똥싸다가 도저히 페이즈 4를 못넘기겠어서 게시판에 좀비모드 어렵다고 글을 썼더니
웬 친절한분이 좀비모드의 개념을 잘 잡아주셔서 이제 그럭저럭 할만해졌네요 ㅎㅎ 그래도 아직 혼자서 9~10페이즈까지밖에 못가지만;;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진짜 재밌네요 루트도 꽤 다양해서 할때마다 새롭고..
아까 멀티도 처음으로 한번 해봤는데 16페이즈에서 결국 뻗어버렸네요
암튼 와치독스2 나올때까지 심심하진 않겠군요.. 와치독스 배송 오기 전까지 거인이나 한번 만나보는게 소원입니다..
이것때문에 콜옵이 안버리고 매년 계속 신경써서 넣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