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반이 정치적으로 주체적인 행동을 한 인간은 아닌건 대충 알았는데
당시 보좌하던 태자의 행적에 따라 행동이 변하는 부분이 있음
손등이 여일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는 손권에게 무시당했는데
이때 육손도 같이 한스러워 하면서 서로 질질짠점이나
이궁의 변에서 손화가 자신의 행동거두격으로 육손을 앞세운 느낌이 강함
중요한건 손화나 손등이나 육손이나 깨닫지 못한게
육손의 위치때문에 손권한테 전혀 어필이 안되고 위협만 느끼게 한다는게 웃기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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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손위치가 손책 부마에 승상에 명문호족 이런애가 후계자가지고 뭐라하면 후계자 꼭두각시로 만들지않을까 걱정부터 나올듯
육손위치가 손책 부마에 승상에 명문호족 이런애가 후계자가지고 뭐라하면 후계자 꼭두각시로 만들지않을까 걱정부터 나올듯
개인적으로 육손은 충성스러웠다보고... 꼭두각시로 만들만한 정치능력도 없다고 보지만...
위치가 너무 사기스러워서 정치능력 충성같은거 다알아도 걱정부터 나올 위치라고봄
태자들도 좀 문제인게, 아무래도 아버지랑은 다르게 육손에 대한 정치적인 위치에 대한 고려를 안한듯 싶음
저도 고려했으면 다른사람이면물라도 육손으로 하면안된다생각함
사실 겉으로 보면 구국영웅에, 아버지도 논공행상할때 어떻게 할까에 대해서 묻는등 유력자라서 편으로 두면 누가 보더라도 든든한 후견인이라고 생각할거임 ㅋㅋ
육손이 손책의 사위가 아니었으면 전개가 달랐으려나
군바리면되는데 자꾸 정쟁에껴넣고있어
여일건 에필로그에서 이상한 스위치가 들어가버렸어
부추김 받을지언정 조종 당할 위치는 아닌게 걸림
위치는 그런데 손권한테 억울하다고만 하고 다른 짓은 안하다가 병걸려서 죽어버린거 보면 위치랑 별개로 정치적으로 뭔갈 하려는 머리가 없다고 보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