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팔도 혈관 찾기 존나 힘든 팔임
그나마 헌혈을 존나 한 덕에 주사구멍이 보이는 지금은 그쪽으로 다들 주사 넣더라
아무튼 그전에는 폐렴 걸렸을때 링겔 꼽는데 혈관 안보인다고 5번 다시 놈
시바 존나 아파는데 그거도 잘못 되는지 약이 잘못들어가서 팔이 팅팅 부어버림
결국 간호사 중에서 대빵인지 뭔지 경력 많은 분이 와서 손등에 놓을게요 하고 놓는데
난 뭐도 모르고 아프니까 넹 했는데 손등에 놓는거 시바 존나 드럽게 아픔
내 인생에 있어서 다시는 경험하기 싫은 경험 탑 2위임
1위는 포경
덤 손등에도 안됬으면 다음은 손가락이였다고
어디까지 가는건데 ㄷㄷㄷ
손등 진짜 개아프짘ㅋㅋㅋㅋㅋ 손등맞고나니까 팔에 놓는건 아 예 하고 넘기게 되더라 ㅋㅋ
으으으으으...
썰만 들어도 존나 아파 보이죠 네 진짜 더럽게 아픔 ㅋㅋㅋㅋㅋ
난 초보 간호사가 내팔 작살내서 내가 꽂는법 알아서 여기에 꽂으면 된다고 알려줬음 ㅠㅠ 처음에 안믿어서 수간호사 호출함 나 io까지 놓을줄알아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해서 내가한다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IV카데터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많이 나아졌지 예전에 금속바늘로 링겔맞을때는 움직이기도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 +나도 혈관찾기 힘든 팔이라 장기입원하면 링겔주사놓기 어려워서 팔 여러군데 돌려가면서 맞다가 결국 손등에까지 놔야되는 상황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