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날 자신감에 뇌가 먹혀
'이날 하나님에게 선택된 자들만 하늘로 올라갈겁니다!'
이랬다가 아무일도 없어서 뻘줌함으로 끌나는 휴거 떡밥
하도 뻔한 패턴인지 윈산지인 미국도 목회자 중 3분의 2는 안믿음
[정보] 미국 파생 개신교계 단골 흑역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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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곤잘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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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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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제네럴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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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색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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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29481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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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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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는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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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e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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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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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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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피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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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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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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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쥐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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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끠뀨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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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빌런임어쩌라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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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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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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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번호쓰기싫어서변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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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kyd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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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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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의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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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는 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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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ㅈㄱㅈㅈㄱㅎㅁㅌㅇㄷㄴ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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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찌의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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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리the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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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im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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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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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이나 아직 믿는다고....?
1/3이나 믿는 시점에서 존나 큰문제같은데...
1/3은 믿네 소오름
선택한 사람들만 살리고 나머지는 죽게 내버려 둔다고? 이딴게... 신?
하늘에서 나팔소리 안들리면 걍 조진거지 ㅋㅋㅋ
예수님의 재림은 그럴수도 있음. 그럴수도 있는데, 언제올지는 예수님 본인도 모름. 그런데 그날이 언젠지 인간이 안다고? 말도 안되는거임. 그건, '내가 하나님이다' 하는 사이비종교에서나 가능한 소리임...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사람들이 들리워져 올라가는것이 이론상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함. 어차피 그날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그날이 올 확률보다 내가 먼저 죽을 확률이 훨씬더 큼. 그리고 그날이 온다한들, 어차피 달라질거도 없음.. 그래서 해당 이론은 믿어도, 안믿어도, 별 상관이 없음. 어차피 내가 사는동안 발생할 확률이 지극히 낮고, 발생해도 뭐 어떻게 할것도 없음..
성경에 써있지않나 ?
그리고 대체로는 초대교회의 교리임. 현대교회랑은 다름. 당시엔 예수님이 금새 다시 오실거라 믿는, 그런종류의 종말론이 대세였고 해당 이론아래 성경을 그렇게 해석한거임. 그래서 아무리 초대교회 교리라고 한들, 우리가 따라야할 근거가 희박함. 해당 교리를 만든 배경이 예수님이 금새 다시 오실 종말론에 기초한건데,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초대교회 교리가 뭔데
휴거라는 단어가 써있진않고, 예수님이 재림하실때의 모습을 말한것은 있음. 그 모습을 휴거라고 부르는데, 정작 그 재림을 내가 살아서 볼 확률이 지극히 낮음. 마치, 살인하지말라.는 계명이 있어도, 우리는 살인할 일 자체가 없으니 믿든 안믿든 별 상관없는것과 같음.
교리..는 아니긴 하지.. 응.... 초대교회의 성경'해석'이 그랬었다는거임..
휴거란 단어는 성경책에 없다고
초대교회 성경해석이 남아있다고 ? 귀한데 ?
더불어. 살인해야하는 직업도 있음. 의사가 테이블데스가 무섭다고 수술대에 환자 안올리겠다는건, 살인하지말라의 의미가 아님. 죽을떄 죽더라도 시도라도 해보고 죽는게 의사가 가진 소명이고, 그 앞에서는 살인하지말라,의 계명을 어겼다고 볼게 아님...
신이 죽이라고 했자나 그건 어떻게 되는건데 ? 말라면서 죽이라고 ?
신학적인 진지한 질문임? 아니면 비꼬는 질문임? 비꼬는 질문이면 님 원하는대로 사시면 됩니다. 신학적으로 진지한 질문이시라면, 방금 제가 달은 살인을 해도 되기도 한다는 댓글을 읽고 묵상을 먼저 해보시길 바랍니다.
진지해
법은 일반적인 개념만을 담을 뿐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보통인간이라는것도 없고, 보통상황이라는것도 없죠. 각상황이 달라지기때문에, 각 상황에 맞는 적용이 필요합니다. 음.. 하나 예를 들어보죠, 빤스만입고 여자 기숙사에 침입한 남자가 있다면 이사람을 ㅁㅁ미수로 잡아들일수 있을까요? 결과적으로는 ㅁㅁ미수로 고소하면 무죄가 됩니다. 고소를 할거면 주거침입으로 해야합니다. 창틀에 옷이 걸려서 벗고 침입한거였을수도 있고, 뭐 여러가지 사정이 있을테니까요. 내눈에 보이는건, 내가 느껴지는건, "ㅁㅁ당할까봐 무서웠다!!" 였어도, 그게 사건의 본질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각상황에 어떤 법을 적용하는지는 이처럼 중요한데, 위에 말한 의사도 그렇습니다. 십계명에 대놓고 써있어도, 무시해야할때도 있습니다. 의사가 그렇다면 군인도 마찬가지겠죠. 그렇다면 여기서 두번쨰 질문이 나올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두가 특수하다면, 모두의 상황을 봐줘야한다면, 법은 누가지키냐?는 것입니다. 결론만 말하면 그래서 교회가 있는것입니다. 성경만 보고 선한 의도로 악행을 하게 되는일(아무런 지식도 없는사람이 수술하는 일)을 막고자, 어느때 해도 되고 어느때 해선 안되는지를 가이드를 잡아줄수 있으니까요. 성경만 보고서도 배울수있긴 하지만, 성경 전체를 통해 배우는데에는 시간이 오래걸리기때문에, 각 상황에 빠르게 답을 줄수있는 교회가 있는것입니다. 또, 의사여도 아무때나 수술할수가 없습니다. 내병원에서만 해야하고, 비행기등의 긴급한때에서만 해야지, 남의병원가서 수술하면 안됩니다. 배움이 있고 더해서 자격도 있더라도, 그래도 되는 때가 따로 있습니다. 신이 죽이라는게, 암살을 권장하거나 화나게하는 이웃을 쳐죽이라고도 하나요? 아마 전시상황을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이처럼 각 상황이 다르다는것을 알고, 절대적인것은 없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신이 절대자라는것과, 신의명령이 절대적이라는건 다른 개념입니다. 신의 명령은, 현실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지 절대적으로 적용할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헌법도 절대적으로 쓰지않고 각 상황에 맞게 쓰는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헌법에는 예외조항이라는게 있고, 뭐, 기관장의 승인하에 별도로 ~을 할수있다 등의 예외조항이 있는데, 성경에는 예외조항이 없다보니, 각 예외조항을 잘 분별해야합니다.
그리고, 나는 그냥 보통의 평신도라 나도 잘 모르니, 진지하다면 가까운 교회에 가서 물어보면 적확하게 대답해줄 가능성이 높음.
나중에 읽어볼께 잘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