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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들의 존재 그 자체
유럽이니까 1000년 동안 집시들이 정체성 유지가 되었지
다른 지역이었으면 이미 지속적으로 학살 당해서 강제동화+말살됨
당장 집시가 동아시아에 있었으면 그런 민족이 있었다고 역사서에 한 줄 나왔을듯
[유머] 아이러니하게도 유럽이 관용적이란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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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적이라는 증거라기보다는... 유럽의 관할권 문제인거지. 학살의 시도는 여러번 있었음. 당장 나치도 집시를 학살하려고 했고 근데 그런 시도가 있을 때마다 튀었지.
유럽의 대다수를 지배하는 세력이 형성되는 시기에는 항상 집시 멸종/동화 시도가 있었음.
근데 유럽의 시스템이 그런 통일세력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다보니, 항상 집시는 관할권이 닿지 않는 곳으로 도망가서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었음.
관용적이라는 증거라기보다는... 유럽의 관할권 문제인거지. 학살의 시도는 여러번 있었음. 당장 나치도 집시를 학살하려고 했고 근데 그런 시도가 있을 때마다 튀었지.
Crabshit
유럽의 대다수를 지배하는 세력이 형성되는 시기에는 항상 집시 멸종/동화 시도가 있었음.
Crabshit
근데 유럽의 시스템이 그런 통일세력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다보니, 항상 집시는 관할권이 닿지 않는 곳으로 도망가서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었음.
사실 중간에 학살 종종 하긴 했음 그래도 악착같이 살아남은거지
아니 꾸준히 학살 당했어 그냥 마일리지가 쌓여있는거 뿐이야
생각처럼 집시가 단일 민족이거나 그런 건 아니고 아마 역사의 여러 시기에 불특정하게 합류한 유랑인들의 후예일 가능성이 높음 그러니까 어느 시기까지는 정착민이었을 거라는 얘기지
유럽은 강력한 중앙집권보단 봉권제로 발전한게 클듯 집시들이야 관활권 밖으로 튀튀하면서 살아남는거고 그래서 살아남은거지 집시들에게 유럽인들은 딱히 우호적이지 않았음 탄압하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