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
하나를 선택한다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첫번째, 누군가에게 500만원을 주면 그 사람이 1억을 준다.
쉽게말해, 내돈 500만원과 1억을 그냥 교환할 수 있는것이 1번.
또 하나의 선택지는..
500만원을 주었을때 그 1억을 받지않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2억을 받고
지면 아무것도 없다.
만일, 이 선택권이 우리나라 5000만명 모두에게 각각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면
5000만 모두가 1번을 선택할시, 모두가 행복해지는 반면,
모두가 2번을 선택한다면?
국민들 절반이 불행의 길을 걷게 된다는 것이다.
중요한건 이 글은
'1억을 받고 마는게 좋은가?'
'2억에 도전해보는게 좋은가?'
를 말하려는게 아니다.
물론, 둘중 뭐가 좋은지 사람에 따라 생각의 이론도 다르기에
정확한 답은 없다.
이와같이 주식을 하는것은 좋다? 나쁘다?
라는걸 말하는게 아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한가지 분명한건..
주식을 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다시말해, 가위바위보를 하여 2억에 도전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이전보다 불행의 길을 걷게될 사람이
많아진다건 분명히 일어날 일이다.
이건 주식이 제로섬게임이라는 가정 하에서 쓰여진 글인데 근본적으로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은 제로섬에 가깝긴 하지만 주식 자체는 회사가 자본을 모으려고 많은 사람의 자본력을 규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타 매매 안하고 장투하면서 원하는 주식만 사는건 제로섬과는 큰 관계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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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주식이 제로섬게임이라는 가정 하에서 쓰여진 글인데 근본적으로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은 제로섬에 가깝긴 하지만 주식 자체는 회사가 자본을 모으려고 많은 사람의 자본력을 규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타 매매 안하고 장투하면서 원하는 주식만 사는건 제로섬과는 큰 관계가 없음.
주식투자라는 합집합에는 -데이트레이딩같은 단기투자 외에도 배당주나 성장주에 장기투자 하는 방식도 있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