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말하면 무유를 싫어하는데
컵으로 따지면 AAA나 AA정도 될거임
한 3년전인가 4년전인가 실제 경험에 근거한 건데
일단 사람은 참 좋고 착하고 했음. 내가 상대적 개쓰레기인데
진심 뭐라고 해야하지...그...딱 맞는 비유가 뭐냐하면...
호남평야 한가운데에 바둑판식 고인돌 두개?같은
터치 스크린에 필름 까는데 필름 사이에 쬐끄만 돌맹이 낀?같은
초록색 옥상에 가져다놓은 식물 없는 화분?같은
학교 책상 위에 지우개 똥 고정시켜 놓은?같은
뭔가 그...심리적 안정감이 들지 않는 느낌이었음
존재와 실존 뭐 그런 이야기 할때 드는 괴리감이 느껴짐
뭐 그래도 나는 슬랜더 취향이라 A~C까지는 좋은듯
뭐 난 사이즈는 상관 없는데 달고 다니는 사람한테는 가벼운쪽이 더 좋은게 아닐까 싶어. 물론 창작물에서의 허용범위는 무한대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