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롤) 소위 말하는 누렁이와 진돗개 사이의 평가가 극명히 갈리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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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 = 유럽 롤 같은 이상한 것도 막 먹는 사람

진돗개 = 한국 롤만 먹는 사람

진돗개 "레클레스 원딜로서 입지를 다 버리고 서폿 포변하고 한국에서 새 도전 한 거 대단하지 않냐?"

누렁이 "? 원딜로서는 이미 한참 전에 사망 판정 받았는데 무슨 입지가?"

진돗개 "한국에서 선진 롤 배워가서 유럽의 수준을 끌어올릴 생각인가?"

누렁이 "? 레클이? 걔가? 본인도 그럴 생각 추호도 없을 건데."

진돗개 "한국에서 어린 선수들이랑 잘 지내는 거 보면 친화력도 좋은듯."

누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클이ㅋㅋㅋㅋ친화력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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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2부리그지만 새 팀 만들어서 들어갔잖아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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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새는 무지성 T2드립이 더 긁혀서

[Plant11]

어찌됐건 케리아가 불러줘서 트로피도 같이 들었으니 좋게좋게 보는거지

[아무고토 몰라요]

티원이 영상 올린 거 보면 식스맨으로와서 이것저것 도와주기도 했으니 뭐...

[아무고토 몰라요]

고기능 자폐증 걸렸다고 했을 때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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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었지

[아무고토 몰라요]

저런류 병 가지고 있으면 사람이랑 부대끼는 게 정말 쉽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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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병을 가지고도 얀코스한테 "사람 중 제일 싫은 놈" 정도 평가로 끝났는데

그런 얀코스한테 "사람도 아닌 새1끼" 평가 받은 놈은 뭐하는 놈이었을까

[[드라그노쉬]]

아직 인류가 확인하지 못한 질병이 많다는 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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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재능이 아니라 롤을 하는 악마 소리는 듣더라

[에스터노이드]

누구 말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