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텔 기준으로
예전 작품들이랑 최근 작품들 자막 비교해보면
확실히 퀄이 높아지기는 했음.
예전건 진짜 빈말로라도 칭찬하기 힘든
일본어 할 줄은 아는건지 의심스러운 수준의 자막들 뿐이었음.
이게 단순히 직역, 의역 문제가 아니라
캐스팅 타임을 퀘스트 타임으로 번역하거나..
뭐 이딴걸로 틀리고 있으니 원..
근데 그거랑 별개로 가끔 덧글로
"나데시코쨩을 왜 청순소녀로 번역하시는거죠?" 이런 덧글도 있는데
이게.. 나데시코를 씹덕들은 대충 어떤 뉘앙스인지 아는데
애니를 진짜 순수하게 씹덕들만 보는게 아니다보니 번역가 입장에서는
최대한 뜻이 통용되도록 번역을 해야함..
이게 의역이고.
이 의역이 너무 지나치게 주관적이면
번역 실력이 딸리는 애들인거고
진짜 찰지게 의역까지 해내면
번역 실력이 뛰어난 사람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