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도망침
500포기는 중노동이야.. 안해..
500포기는 중노동이야.. 안해..
그...가게 김장으로 네명이 1200포기 한 적은 있는데...
몇일 걸리냐... 양념 즌비부터 하면
배추 미리 절임? 아니면 절이는거 부터 함?
이미 절여져있는듯
거기서 김치도 때 주면 괜찮지 않을까?
끼니 한번으로 퉁칠라고? 500포기 담근것 중에서 80포기 정도는 떼줘야지
500? 바로 도망가지 사먹고 지나가는 사람도 붙잡고 내가 쏘고만다
수육 그냥 사먹고 말지 500포기면 돈 받고 해야하는 '중노동'이야 우리 어머니도 매년 그렇게 할머니집에 김장담그러가서 수백포기씩 하고 한참을 파스붙이고 병원다니시고 난리도 아니였음 나중에는 할머니 연세 더 드시고 어머니도 힘들다고 김치는 무조건 사드심
500포기는 돈 받고 해야하는 영역임 수육은 서비스로 당연히 줘야하는 영역이고
김장이 좃으로 보이냐
몇 명이 같이 하는지 보고.. 혼자면? 직접 사 먹지 골병생겨..
500포기는 품앗이해서 김치도받아야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