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의 던전에서 각 수감자는 구인회의 누군가를 연기했고
각 수감자들은 그럭저럭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그 와중에 돈키호테가 부여받은 역할은 구보였다
이 양반인데
그럼 돈키호테가 작중 했던 대사들은
사실 구보의 대사였던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남긴다
너무나 돈키호테가 할법한 말들만 해서
'어휴 돈키 또 대본 상관없이 막 씨부리네'
라고 할 수 있지만
이 대본을 무시할 경우 생기는 패널티가 돈키때는 전혀 없다
오히려 동백과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는데
사실 돈키의 대사들도 대본이고 구보가 실제로 그렇게 이야기한게 아닐까?
하면 구보의 당시 성격이 너무나 재미있게 느껴진다
뉴비 아니라고 ㅋㅋㅋ 그저 할 게 없어 4장 다시 돌려보는 고인물입니다요!
빨리 스토리 다 밀자
에? 제가요?
크허어억 ㅋㅋㅋ 뉴비 너무 야하고
뉴비 아니라고 ㅋㅋㅋ 그저 할 게 없어 4장 다시 돌려보는 고인물입니다요!
한때는 순수하게 구인회 발명품이 신기했던 구보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