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의 심장 철렁하게 한 환자 썰.jpg
할배!!!! 죽지마!!!!!!!!!!
후후, 네놈이 날 살릴 수 있을까
의료계의 미래는 맡기마...
대사도 먼가 소울류 게임에서 스승격 보스가 전투들어갈때 느낌임
나 처음 마취받아볼때 의사샘이 0부터 10까지 쭉 말해보래서 말하다 잠들었다는데 나중에 나보고 포병이냐더라 영 하나 둘 삼 넷 오..
할배!!!! 죽지마!!!!!!!!!!
😱
의료계의 미래는 맡기마...
..마취했는데 과정을 보고있다고!?!?
원래 전신마취하면 주댕이에 그 산소호흡기 같은거 씌우고 옆에서 계속 마취의가 숨쉬라고 말걸음
마스크 씌운담에 약들어가요! 하고 3초 정도까진 기억남
수면마취주사든 가스전신마취주사든 일단 간호사나 마취의가 마취할거라고 먼저 알려주고, 직전에 마취시작한다고 말해줌. 너무 긴장안하면 그 과정까지는 보고 눈뜨면 병실임 ㅋㅋㅋㅋ 나도 위 내시경수술할 때 수면마취주사가 주사관에 닿는거까지 보고 '오 마취다'하고 말한게 마지막 기억이고 뉸 뜨니 회복실이었음 ㅋㅋㅋㅋ
후후, 네놈이 날 살릴 수 있을까
대사도 먼가 소울류 게임에서 스승격 보스가 전투들어갈때 느낌임
호오~ 솜씨를 보겠구나...세키로요!!!
어디선가 들려오는 라틴어 BGM
??? : '솜씨좀 보...궭'
나 처음 마취받아볼때 의사샘이 0부터 10까지 쭉 말해보래서 말하다 잠들었다는데 나중에 나보고 포병이냐더라 영 하나 둘 삼 넷 오..
포병은 영 아니라 공 아님?
이게 부대마다 쪼금씩 차이나긴 하더라 우리부대는 군번이나 편사각은 공이었고 그냥숫자는 영이라그랬음
갑자기 생각 안 나네 ㅋㅋㅋㅋ 나는 공이라 했던 거 같긴 하다
어떤 마취는 한번만 받을 수 있다.
사실 마취는 시키는 거 보다 원하는 만큼 유지시키고 깨어나게 하는 게 관건인 분야라 할아버지가 저러면 똥꼬 짜릿하지ㅋㅋㅋ
솜씨 좀 보겠네 ( 노인 투약량 못맞추면 알제? )
잠들게 하는건 자유지만 꺠울떄는 아니란다. 뭐 이런건가ㄷㄷ
그래서 깨어나신거 맞지?
나는 수술하다 깼는데
칙쇼... 까나라즈 살려버리겠다제 지지!
내가 부분 마취하는데 마취쌤이랑 나랑 당황한게 다른환자의 2배를 써야 효과가 난단 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