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많은 동네는
구급차는 자주 보임.
일주에 한번은 보는 듯.
주택가라 사이렌을 울리지는 않음.
어릴적엔 동네에 도둑들면
동네 전체가 난리였음.
자주는 아니지만 잊을만하면
도둑이 들었음.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였고.
현금은 언제나 숨겨 두었음.
이불장에 숨어서 놀다
돈봉투같은걸 보기도함.
길 하나 사이에 두고 시위같은게 있으면
문걸어 잠그고 출입을 막기도 했고
뉴스에선 납치나 소매치기, 각종 범죄나
신종 범죄 대처법등이 방송되었음.
지금도 그런 뉴스가 있지만
거의 사고나 음주운전, 화제 등 임.
예전처럼 범죄대처법 같은 뉴스가
자주 나오지는 않음.
어느 순간 치안이 좋아지고
길에 물건을 둬도 훔치는 사람이 거의 없어짐.
너무 당연하게 여기지만
지금의 안정과 높은 치안은
갑자기 생긴건 아님.
사회나 시민전체가 더
나아지기 바란 결과물임.
안정과 불안정은 종이 한장 차인지도 모름.
사이렌만 들리는게 아니라 총소리도 들림
뭔소리
걔네들 싸이렌의 원인이 그거니까 글겠지
우리나라정도면 계급 구분이 덜하다드라
조만간 들리게 되는거 아닌지?
노인 많은 동네는 구급차는 자주 보임. 일주에 한번은 보는 듯. 주택가라 사이렌을 울리지는 않음. 어릴적엔 동네에 도둑들면 동네 전체가 난리였음. 자주는 아니지만 잊을만하면 도둑이 들었음.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였고. 현금은 언제나 숨겨 두었음. 이불장에 숨어서 놀다 돈봉투같은걸 보기도함. 길 하나 사이에 두고 시위같은게 있으면 문걸어 잠그고 출입을 막기도 했고 뉴스에선 납치나 소매치기, 각종 범죄나 신종 범죄 대처법등이 방송되었음. 지금도 그런 뉴스가 있지만 거의 사고나 음주운전, 화제 등 임. 예전처럼 범죄대처법 같은 뉴스가 자주 나오지는 않음. 어느 순간 치안이 좋아지고 길에 물건을 둬도 훔치는 사람이 거의 없어짐. 너무 당연하게 여기지만 지금의 안정과 높은 치안은 갑자기 생긴건 아님. 사회나 시민전체가 더 나아지기 바란 결과물임. 안정과 불안정은 종이 한장 차인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