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있었던 조그만 크리스마스 휴전
글을 읽는 와중에 까먹지 말라는 것인지 치익치익 헤르만이 몇 차례 반복해서 언급된다
물론 전쟁사중 가장 유명한 임시휴전은 이거겠지만..
제1차 세계대전 참호전을 나타낸 FPS 베르됭은 겨울철 이벤트로 성탄절 휴전 전투(?)가 가능함. 모든 병사가 뭉쳐 든 눈을 들고 서로에게 던져서 눈싸움을 하는 맵이지. 가끔씩 철조망에 걸려서 몸이 넝마가 되는 사소한 실수가 있기는 하지만 눈싸움을 즐기자고!
이원복의 '사랑의 학교'에도 나오는 에피소드
괴링의 선행이 돋보인군
1차대전때도 작은 트리들었더니 모여서 술담배 나누었지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기계처럼 굴어서 민간인에겐 공포의 대상인 전시의 군인들도, 대부분 한꺼풀 벗겨보면 아직도 청소년 티를 벗지 못한 새파란 청년들일 뿐이지. 흐릿해진 전쟁 전 일상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짓는...
이원복의 '사랑의 학교'에도 나오는 에피소드
글을 읽는 와중에 까먹지 말라는 것인지 치익치익 헤르만이 몇 차례 반복해서 언급된다
헤르만... 맛은 안정적이야
물론 전쟁사중 가장 유명한 임시휴전은 이거겠지만..
Alex.S
제1차 세계대전 참호전을 나타낸 FPS 베르됭은 겨울철 이벤트로 성탄절 휴전 전투(?)가 가능함. 모든 병사가 뭉쳐 든 눈을 들고 서로에게 던져서 눈싸움을 하는 맵이지. 가끔씩 철조망에 걸려서 몸이 넝마가 되는 사소한 실수가 있기는 하지만 눈싸움을 즐기자고!
1차대전때도 작은 트리들었더니 모여서 술담배 나누었지
괴링의 선행이 돋보인군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기계처럼 굴어서 민간인에겐 공포의 대상인 전시의 군인들도, 대부분 한꺼풀 벗겨보면 아직도 청소년 티를 벗지 못한 새파란 청년들일 뿐이지. 흐릿해진 전쟁 전 일상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짓는...
이와중에 닭 이름 헤르만 괴링 무엇 ㅋㅋㅋㅋㅋ
당시 전황이 전황이니만큼 독일군 병사들은 다 전사했으려나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로렌스가 생각나네
독일군쪽은 다 전사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