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솔로세션 하기위해 지나가던 루트였던 장악모드를
어느순간 빠져버리게됬네요 ㅎㅎ
20년전 PC 방에 카운터스트라이크 게임이 유행했을때
AWP 저격총을 즐겨쓰던 저에게
어느날 드는생각이 그때 그 느낌그대로 저격 대전을 즐길수있을까 생각이들어
감도조절을 하고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끌어치기 대기샷 예측샷 순줌 등등 ..
결과는 어느정도 된다 였습니다.
차이점이라곤 발사후 대기시간 및 현실적인 모션으로 어느정도 차이는 느꼈지만
계속 하다보니 적응되어 8킬도 해보고 12킬도 해보고 뭔가 20년전 그느낌이 새록새록 생겨나더라구요 ㅎ
대전 시간 또한 적당해서 할만 하면 종료되고 할만하면 종료되고 해서 아쉬움이 더커져서 계속 준비를 누르게 되더라구요 ㅎ
필드에서 사냥이나 NPC 상대로 연습하고 직업임무에 현타올때마다 장악모드들어가서 유저들과 합법적(?) PVP 를 즐기니까
게임도 지루하지않고 시간 가는줄 모르겠습니다. ㅎ
능력카드도 바로 명사수 카드를 넣었네요 ㅎ
필드에서만 지내시는 분들도 대전모드에서 가끔씩 즐겨보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더라도 부담이 없는게 못한다고 욕할사람도없고 (물론 속으로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소량의 골드와 달러도 주니 눈치보지말고 저처럼 재밌게 즐기셔도 될것같습니다.
솔직히 원하는 모드만 하고 싶은데 강제 랜덤이라 재밌게 하다가도 순간 지침 ㅋ
솔직히 원하는 모드만 하고 싶은데 강제 랜덤이라 재밌게 하다가도 순간 지침 ㅋ
그 부분은 좀 그렇긴하지요..ㅎㅎ 그럴때 저같은 경우는 승패를떠나 무조건 저격 킬킬킬에 집중을합니다. ㅎㅎㅎ
경주는 망이고 선발경쟁도 그닥 재미가 없고... 장악이 제일 잼있는거 같아요 ㅎ. 무기 자유, 죽어도 빠른 부활. 참 글고 본문 보니깐 생각나는 빌드가.. 저도 좀 오랬동안 쓴 빌드인데 2 라이플 빌드입니다. 롤링이랑 카르카노를 동시에 쓰는 빌드. 신중함, 명사수, 기만 암거나 1. ㅇㅇ. 스나를 위한 빌드입니다. 롤링에는 긴~조준경. 카르카노에는 짧은 조준경. 짧은 조준경 사용하면서 패스트줌 비스무리한거 연습좀 하면 꽤 짧은 거리까지 카바 가능합니다. (그렇다 해도 샷건 사거리에서는 승률이 매우 낮습니다!!) 일정 사거리이상에서는 진~~짜 강해요. 몸빵도 어마하고 딜도 강하구요. 특히 리피터 + 검은물 조합한테 엄~~청나게 강합니다.(물론 일정 사거리 이상에서)
오~ 감사합니다. 쌍 저격 라이플로 세팅해서 한번 놀아봐야겠군요 어차피 저격수에게 적들이 근접하면 죽었다고 봐야하니 저도 랭카 롤링 쓰지만 장악들어가서는 롤링만 쓰네요 카르카노 짧은 조준경으로 거리에 따른 스위칭 연습해봐야겠군요 명사수, 최고의 컨디션으로 세팅중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