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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개를 보내다 만화

일시 추천 조회 13054 댓글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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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때 태어나자마자 죽은 강아지도 은행나무 옆에 묻어줬는데 어미개가 자꾸 파서 품고있더라 묻어줄수없어서 처리했었지 아주 오래된일이지만 작은 강아지도 품고있던 어미개도 맨날 울면서 다시 묻던 나도잊을수가없네 죽으면 마중 나와주려나
멍-멍 | (IP보기클릭)118.235.***.*** | 24.04.25 04:53
BEST
달고보니 뜬금없네 나무아래 묻어준거보니 생각이 나서
멍-멍 | (IP보기클릭)118.235.***.*** | 24.04.25 04:54
BEST
딱 현시대에 맞는 이야기다.
클럽 말랑말랑 | (IP보기클릭)125.184.***.*** | 24.04.25 04:50
BEST
자식의 대체 존재로서 헤어지지 말아야 할 속박의 이유이기도 했고, 둘 사이에 완충 역할을 하던 존재가 사라지니까 서로의 존재를 다시 직시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두사람 뿐이면 연인이지만 가족은 그보다 더 큰 범위지 분명.
루리웹-8329133273 | (IP보기클릭)211.184.***.*** | 24.04.25 05:08
BEST
내가 저래서 강아지나 고양이 같이 정이 많은 동물을 못 키움. 애가 세상을 떠났을때 내가 느낄 슬픔을 가늠 할 수 없어서
메롱시티죄수번호-1261234 | (IP보기클릭)61.81.***.*** | 24.04.25 05:05
BEST
내 친구 부부도 애 없이 강아지 데리고 사는데 걔도 요새 골골거리고 있어서 좀 걱정이긴 하네 개 때문에 내가 안죽고 살아있다 이러는데
펭더 | (IP보기클릭)116.82.***.*** | 24.04.25 05:07
전귀엽기라도하죠 | (IP보기클릭)128.134.***.*** | 24.04.25 04:55

요즘은 화장하고가루로 목걸이도 만들어준다며. 어느곳은

죄수번호-2853471759 | (IP보기클릭)182.224.***.*** | 24.04.25 04:49
죄수번호-2853471759

가루로목걸이를...? 연금술사세요?

바보멍텅구리 | (IP보기클릭)211.54.***.*** | 24.04.25 04:54
바보멍텅구리

꽤 있을 걸

토와👾🪶🐏 | (IP보기클릭)211.183.***.*** | 24.04.25 04:56
바보멍텅구리

뼛가루에 뭔가 섞어서 구슬처럼 만들수있어. 그걸로 만든다는 얘기일거야.

kakao99 | (IP보기클릭)125.129.***.*** | 24.04.25 05:03
바보멍텅구리

외국 어디에서는 뼈로 보석을 만들어준다는 곳도 들어봤으니 그런걸로 목걸이 만들어도 되겟지

하얀토시 | (IP보기클릭)59.2.***.*** | 24.04.25 05:04
kakao99

뭔가 캡슐세제처럼 생겼다

LaZaRuiZ | (IP보기클릭)182.226.***.*** | 24.04.25 06:03
BEST

딱 현시대에 맞는 이야기다.

클럽 말랑말랑 | (IP보기클릭)125.184.***.*** | 24.04.25 04:50

감동만화 올려놓고 마지막에 수상한 움짤을 올리다니..

루리웹-6942682108 | (IP보기클릭)68.104.***.*** | 24.04.25 04:53

개가 사람 2명을 구원했네

타츠마키=사이타마 | (IP보기클릭)183.109.***.*** | 24.04.25 04:53
BEST

나 어릴때 태어나자마자 죽은 강아지도 은행나무 옆에 묻어줬는데 어미개가 자꾸 파서 품고있더라 묻어줄수없어서 처리했었지 아주 오래된일이지만 작은 강아지도 품고있던 어미개도 맨날 울면서 다시 묻던 나도잊을수가없네 죽으면 마중 나와주려나

멍-멍 | (IP보기클릭)118.235.***.*** | 24.04.25 04:53
BEST
멍-멍

달고보니 뜬금없네 나무아래 묻어준거보니 생각이 나서

멍-멍 | (IP보기클릭)118.235.***.*** | 24.04.25 04:54
BEST 멍-멍

전귀엽기라도하죠 | (IP보기클릭)128.134.***.*** | 24.04.25 04:55
멍-멍

어두운 충동 | (IP보기클릭)223.39.***.*** | 24.04.25 05:16

Angurvadel(PC유저) | (IP보기클릭)115.143.***.*** | 24.04.25 05:04

힝 키우던 우리 시츄는 아버지가 못키운다고 보신탕집 가져다줬는데 ㅜㅜ 나 시발 이걸 15년 뒤에 알았다는 게

엑스트라버진들기름 | (IP보기클릭)58.29.***.*** | 24.04.2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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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래서 강아지나 고양이 같이 정이 많은 동물을 못 키움. 애가 세상을 떠났을때 내가 느낄 슬픔을 가늠 할 수 없어서

메롱시티죄수번호-1261234 | (IP보기클릭)61.81.***.*** | 24.04.2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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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부부도 애 없이 강아지 데리고 사는데 걔도 요새 골골거리고 있어서 좀 걱정이긴 하네 개 때문에 내가 안죽고 살아있다 이러는데

펭더 | (IP보기클릭)116.82.***.*** | 24.04.25 05:07

난 일가친척들중 개가 다치거나 죽어도 무덤덤한거 너무많이봐서 개들아끼는 내가 비정상인가하고 많이 고민했음

몽골리안갱뱅크림파이 | (IP보기클릭)98.147.***.*** | 24.04.2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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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의 대체 존재로서 헤어지지 말아야 할 속박의 이유이기도 했고, 둘 사이에 완충 역할을 하던 존재가 사라지니까 서로의 존재를 다시 직시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두사람 뿐이면 연인이지만 가족은 그보다 더 큰 범위지 분명.

루리웹-8329133273 | (IP보기클릭)211.184.***.*** | 24.04.25 05:08

십년을 함께 살앗던 생명이 떠나는건 어떤 기분일까? 난 차마 그걸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빈려동물은 키우질 못 하겟더라.

Raelive | (IP보기클릭)220.127.***.*** | 24.04.25 05:27

보고싶다.

멍멍왈왈 | (IP보기클릭)121.129.***.*** | 24.04.25 06:01

난 2002년에 데려온 애가 2013년 4월 1일날에 죽었음. 내가 10살에 데려와서 21살 대학생 만우절에 떠난거임. 타지라서 엄마한테 들었을땐 한동안 멍했었고 나중엔 선산에 할아버지 할머니 묘 옆에 소나무에 묻었다더라 지금은 안그런데 그때는 몇년간 눈감고 있을때면 걸어다닐때 발톱이 바닥을 긁던 발소리가 들리기도 했음

인디_InDee | (IP보기클릭)114.199.***.*** | 24.04.25 06:10

출근길인데 왜 사람을 울리냐.ㅜㅜ 보고싶다

유탄발사기 | (IP보기클릭)223.38.***.*** | 24.04.25 06:50

딸이 생기면서 타마코라고 이름 지을줄 알앗늗데

Tsugumi Seisiro | (IP보기클릭)106.102.***.*** | 24.04.25 06:56

난 아직도 우리집 시츄3자매들... 마지막 화장 영수증 지갑에 접어서 부적처럼 지니고 다님... 마지막 떠난날 잊지않으려고... 마지막 한녀석 떠난뒤로 그 슬픔이 워낙 커서 쉽게 다시 못키우겠더라

모코모코치 | (IP보기클릭)223.62.***.*** | 24.04.25 07:47

지금 두마리 키우는데 무서워. 이런날이 올까..

Kyungminzi | (IP보기클릭)106.101.***.*** | 24.04.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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