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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때 태어나자마자 죽은 강아지도 은행나무 옆에 묻어줬는데 어미개가 자꾸 파서 품고있더라 묻어줄수없어서 처리했었지 아주 오래된일이지만 작은 강아지도 품고있던 어미개도 맨날 울면서 다시 묻던 나도잊을수가없네 죽으면 마중 나와주려나
달고보니 뜬금없네 나무아래 묻어준거보니 생각이 나서
딱 현시대에 맞는 이야기다.
자식의 대체 존재로서 헤어지지 말아야 할 속박의 이유이기도 했고, 둘 사이에 완충 역할을 하던 존재가 사라지니까 서로의 존재를 다시 직시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두사람 뿐이면 연인이지만 가족은 그보다 더 큰 범위지 분명.
내가 저래서 강아지나 고양이 같이 정이 많은 동물을 못 키움. 애가 세상을 떠났을때 내가 느낄 슬픔을 가늠 할 수 없어서
내 친구 부부도 애 없이 강아지 데리고 사는데 걔도 요새 골골거리고 있어서 좀 걱정이긴 하네 개 때문에 내가 안죽고 살아있다 이러는데
요즘은 화장하고가루로 목걸이도 만들어준다며. 어느곳은
가루로목걸이를...? 연금술사세요?
꽤 있을 걸
뼛가루에 뭔가 섞어서 구슬처럼 만들수있어. 그걸로 만든다는 얘기일거야.
외국 어디에서는 뼈로 보석을 만들어준다는 곳도 들어봤으니 그런걸로 목걸이 만들어도 되겟지
뭔가 캡슐세제처럼 생겼다
딱 현시대에 맞는 이야기다.
감동만화 올려놓고 마지막에 수상한 움짤을 올리다니..
개가 사람 2명을 구원했네
나 어릴때 태어나자마자 죽은 강아지도 은행나무 옆에 묻어줬는데 어미개가 자꾸 파서 품고있더라 묻어줄수없어서 처리했었지 아주 오래된일이지만 작은 강아지도 품고있던 어미개도 맨날 울면서 다시 묻던 나도잊을수가없네 죽으면 마중 나와주려나
멍-멍
달고보니 뜬금없네 나무아래 묻어준거보니 생각이 나서
힝 키우던 우리 시츄는 아버지가 못키운다고 보신탕집 가져다줬는데 ㅜㅜ 나 시발 이걸 15년 뒤에 알았다는 게
내가 저래서 강아지나 고양이 같이 정이 많은 동물을 못 키움. 애가 세상을 떠났을때 내가 느낄 슬픔을 가늠 할 수 없어서
내 친구 부부도 애 없이 강아지 데리고 사는데 걔도 요새 골골거리고 있어서 좀 걱정이긴 하네 개 때문에 내가 안죽고 살아있다 이러는데
난 일가친척들중 개가 다치거나 죽어도 무덤덤한거 너무많이봐서 개들아끼는 내가 비정상인가하고 많이 고민했음
자식의 대체 존재로서 헤어지지 말아야 할 속박의 이유이기도 했고, 둘 사이에 완충 역할을 하던 존재가 사라지니까 서로의 존재를 다시 직시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두사람 뿐이면 연인이지만 가족은 그보다 더 큰 범위지 분명.
십년을 함께 살앗던 생명이 떠나는건 어떤 기분일까? 난 차마 그걸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빈려동물은 키우질 못 하겟더라.
보고싶다.
난 2002년에 데려온 애가 2013년 4월 1일날에 죽었음. 내가 10살에 데려와서 21살 대학생 만우절에 떠난거임. 타지라서 엄마한테 들었을땐 한동안 멍했었고 나중엔 선산에 할아버지 할머니 묘 옆에 소나무에 묻었다더라 지금은 안그런데 그때는 몇년간 눈감고 있을때면 걸어다닐때 발톱이 바닥을 긁던 발소리가 들리기도 했음
출근길인데 왜 사람을 울리냐.ㅜㅜ 보고싶다
딸이 생기면서 타마코라고 이름 지을줄 알앗늗데
난 아직도 우리집 시츄3자매들... 마지막 화장 영수증 지갑에 접어서 부적처럼 지니고 다님... 마지막 떠난날 잊지않으려고... 마지막 한녀석 떠난뒤로 그 슬픔이 워낙 커서 쉽게 다시 못키우겠더라
지금 두마리 키우는데 무서워. 이런날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