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6006890
한 30분 혼자서 걸어다니다가 택시타고 집 왔는데
아빠는 속에 있는거 다 안드러냈어? 잘했다 하고
엄마는 그냥 조용히 치킨 한마리 시켜주시네
울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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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분 혼자서 걸어다니다가 택시타고 집 왔는데
아빠는 속에 있는거 다 안드러냈어? 잘했다 하고
엄마는 그냥 조용히 치킨 한마리 시켜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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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나에게 인간적이지 않은 일을 했어도 자신이 인간적인 일을 하는 것은 결국은 자기 자신을 위한거야.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잘 견뎌냈네. 잘했어.
고생 많았음 그나저나 도대체 어느 정도로 막 살았길래 장례식에서도 분노가 폭발한 사람들이 한 트럭으로 올 정돈지 ㄷㄷ
고생했음
적어도 고인땜에 고통받는 유족생각하면 정말 잘했다
고생했어
갈라치기가 극과극이었는데 정작 그렇게 밀어주고 올려쳐준 이과 애들이 안왔다는건 신기했음
진짜로 고생했다.
고생했음
고생했어
상대가 나에게 인간적이지 않은 일을 했어도 자신이 인간적인 일을 하는 것은 결국은 자기 자신을 위한거야.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잘 견뎌냈네. 잘했어.
고생했다..
죄수번호002앨리스
적어도 고인땜에 고통받는 유족생각하면 정말 잘했다
진짜로 고생했다.
고생했어
고생했어 진짜
루리웹-27482051945
솔직히 원래는 가서 악쓰고 깽판치려고 했음 막상 가서는 안되더라
아내랑 애가 그럴정도면 뭐... 잘 갔네
뭘 또 거기를 굳이 갔음 ㄷㄷㄷㄷ
사실 첫생각은 비웃고 깽판치려고 했음..솔직히...
그 선생처럼 남에게 상처주지 않았으면 잘한거야.
고생 많았음 그나저나 도대체 어느 정도로 막 살았길래 장례식에서도 분노가 폭발한 사람들이 한 트럭으로 올 정돈지 ㄷㄷ
갈라치기가 극과극이었는데 정작 그렇게 밀어주고 올려쳐준 이과 애들이 안왔다는건 신기했음
이과 애들도 속으로 '미친 ㄱㅅㄲ'라고 생각하면서 개무시했을테고 올려쳐 준 애들도 걍 갔구나 하면서 씹은 듯
전글 봤는데 안올만 함 그사람들한테 그교사는 스승이 아닌 그냥 셈하는법 가르치는 사람 딱거기까지만이라는거 존경하고 따를가치가 없으니 찾아갈이유가 없는거임 진짜 인생헛산거
그런 일이 있어도 찾아갔구나 아버지 말처럼 속에 있는 감정 안 드러냈다면 잘 한 거야 이제 이전 일은 잊어버리고 힘내라
링크 다 봤는데..진짜 님 장례식 간거 그 인간이 하늘에서 절해줘야됨. 에휴
고생하셨습니다
헐 ㄷㄷ
도대체 어떤 인물이었기에 궁금해서 링크를 타고 가보니... 장례식에 가준 글쓴이의 인품이 대단하다고 여겨집니다. 용서(?)가 쉽지 않거든. 나같으면 잘 죽었다고 자축하며 장례식에 참여도 안했음. 어떻게 선생이란 작자가 그딴 언행을 할수 있는지... 요새 의사도 그렇고, 진짜 도덕적이어야 할 직종의 인간들이 타락해버린게 심히 열받는다.
감정이 태도가 안되기 정말 힘들었을텐데 고생하셨음
뮈랄까 많이 심란했겠네 고생했어
작성자는 모범을 보였다.
고생했다 술 한잔에 다 털어버려
진짜 고생하셨네요
잘 다녀왔다.. 인생에 저런거 한번 봐야지 나는 저렇게 안될려고 은근히 노력하게 되더라.. 충분히 예를 지켰고, 감정을 삼킨 너는 진짜 멋진 사람이다.
그렇게 글쓴이는 저 선생이란 양반보다 더 성숙한 사람에 가까워진거지, 잘했네
잘참았어. 거기 있던 선생 가족들도 겉으로는 그려려니 하겟지만 그 사람때문에 그사람 죽어서도 안좋은 소리 듣고 있었을거 아냐 잘참았어
링크보니... 끌쓴이도 대단하지만 정말 뿌린대로 거둔단 말이 틀리지 않는거 같음
끌쓴이->글쓴이
여튼 글쓴이도 고생 참 많았어
하긴 장례식장이 슬퍼하는 사람조차 없으면 거기다 대고 뭐라 하기도 그렇겠다 아내랑 자식마저 그렇게 말 할 수준이면
잘했다
고생했다....
잘했어
교사라는 직업했으면서 저런 인망 갖기도 힘들텐데... 여튼 참석하고 안좋은행동안한것만해도 예의는 지켰네
이야...장례식장에서 욕하고 무례를 저질러도 유족이 대신 미안하다 할 정도면.. 진짜 인생 똥구녕으로 산 케이스구나
죽어서 자기 가족한테 마지막까지 민폐를 끼치고 가니 진짜 엄청나다라고 밖에 못하겠네
이전글 링크 보니 참...고생 많았다 계속 떠올리지 말고 세월의 흐름속에 잊기를 바란다
와 이전 글들보니깐 놀라운 수준이네 아무튼 글쓴이 진짜 고생많았다......
고생했음
잘하고 고생하셨어요.
잘했다 진짜..... 금수 가는 길에 인간이 무엇인지 보여줬어.....
글 다 봤는데 고생했음이야
그 쌍놈이 문제지 가족이 뭔 죄가 있을까 뒤진거 눈으로 확인했으니 깔끔하게 털어내자
글 다읽고왔는데 고생했다
나도 오랫동안 싫어하던 거래처 사장 하나 있었는데 코로나 때 급성사망 했다는 소식 듣고 나서는 뭔가 되게 멍했던 기억이 있음 이렇게 쉽게 가는 게 사람인데, 뭐하러 그렇게까지 싫어했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도 한켠 깊은 곳에서는 잘 갔다 망할놈 하는 생각마저도 하고 또 한켠에서는 이미 가버린 사람인데 그런 생각 하는 게 뭔 도움이 되나, 내가 이 꼬라지여도 되나 싶기도 했고 이래저래 생각은 참 많이 했는데, 결론 나는 건 하나도 없으니 영 미적지근하고 술 안좋아해서 한 3년쯤 안마셨는데 그날따라 술 생각이 나서 막걸리 한 병 사다 병나발 불면서 집에 갔던 생각이 난다 힘내라
고생많았다
잘함 전 글 보고 옴 넌 잘함
고생하셨어요..
애썼다. 치킨 야무지게 먹고 푹 자자
복잡하네. 그래도 어른스럽게 잘 해결했네요. 한잔해
오늘 문상 간 님이야 말로 참어른임.. 뒤진놈이야 인간의 탈을 쓴 짐승만도 못한놈이고
그렇게 이기는게 어려운건데 그걸 해내네.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유게이 나도 어른이 되고싶다
부모님께서도 이러실 정도면.... 다 알고 계셨구나 잘 참고 잘 했다 어서 치킨먹자
다 알고 계섰었음 촌지넣어서 풀려나는 애들도 있다는 얘길 어디서 들으셨는지 몰겠지만 절대 하지말라했음 자존심 ㅈㄴ 상하니까
전 글을 보고왔는데 제일가까운 가족조차 그리말할정도면 대체 어떤삶을 살아온거지? 마지막가는길조차 욕설을 퍼부을정도로 적을 만들기란것도 쉬운게 아닌데말이지...
죽은 사람을 마주하는건 결국 산 사람이 마음을 정리하는 일이라고 생각함. 그게 본인에게 있어서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차치하고서라도. 뭐... 오늘 참 고생했어. 하지만 이미 죽은 사람을 뭐 어떻게 할 수는 없으니, 이제 마음속에서 묻어주고 잊어버려.
쓰니 인성이 좋구나 흑흑 고생했엉 ㅅㅂ 나같으면 안가거나 부조금으로 천원 낼듯 시발거
와씨;;; 링크타고 첫글부터 보고왔는데, 숨이 턱 막히는데;;; 진짜 잘 참고왔다. 주말이니까 뭐라도 먹고 푹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