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물건 옮기는건 하청 또는 보통 공무직이라는 계약직 민간인이 하긴 하더라도 압류, 폐기같은 일종의 행정적 "처분"은 기관 명의로 하는 거고, 기관 명의는 공문으로 시행되는 거고 공문을 최소 기안할 수 있는게 공무원부터라는 얘기. 행정처분을 하청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임.
엄청 권위적인 지위같아 보이지만 도장이라는 건 결국 일이 잘못됐을 때 누구부터 순서대로 책임질래? 라고 확인하는 작업임
공무원 생리를 덜 알고 있구만.
누군가가 총대멜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보류 상태로 놔두겠지.
순환보직이면 언젠가는 딴데갈테니 그때까지 버티면 되는거고, 소송걸리면 상급기관의 지침이 나올텐데 뭘 내가 판단하고 일을 해.
성실한 사람이나, 개판치는 놈이 혼자 일 진행하다 문제를 만들겠지.
이제 디진게 아니고 실시간으로 뒤지고 있음. 지금 높은 색히가 자기들한테는 아무말 없이 공개적으로 똥을 쌌는데 말단들한테 알아서 치워봐 라고 내팽개치고 놀러갔으니까
갑자기 분위기 탈출은 지능순이 되버림ㄷㄷ
꼭 러시아제국 행정꼬라지생각나네 중앙에서는 실무생각안하고 정책만 내리고
결국 마지막 도장은 공뭔이 찍는다. 특히 압류 폐기는 하청에 못넘김
공잘알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도 그러했지만 요새는 진짜 실무급의 하위공무원은 취급도 안함 일단 애매한 방침을 만들고 니들이 구체화해서 알잘딱 일처리해라 이지랄임
몇달뒤에 세관담당 공무원이 100만원어치 직구 폐기했다가 구매자한테 폭언듣고 극단적 선택 이런뉴스 나오는건 아닌지
이제 디진게 아니고 실시간으로 뒤지고 있음. 지금 높은 색히가 자기들한테는 아무말 없이 공개적으로 똥을 쌌는데 말단들한테 알아서 치워봐 라고 내팽개치고 놀러갔으니까
갑자기 분위기 탈출은 지능순이 되버림ㄷㄷ
사실 원래부터 사람없다고 난리인곳임 그리고 하청 주는게 태반일걸
결국 마지막 도장은 공뭔이 찍는다. 특히 압류 폐기는 하청에 못넘김
도장은 공무원이면 나머지는?
실제 물건 옮기는건 하청 또는 보통 공무직이라는 계약직 민간인이 하긴 하더라도 압류, 폐기같은 일종의 행정적 "처분"은 기관 명의로 하는 거고, 기관 명의는 공문으로 시행되는 거고 공문을 최소 기안할 수 있는게 공무원부터라는 얘기. 행정처분을 하청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임. 엄청 권위적인 지위같아 보이지만 도장이라는 건 결국 일이 잘못됐을 때 누구부터 순서대로 책임질래? 라고 확인하는 작업임
즉 "내가 제물이오"라는 표시같은거
그러니까 결국 책임만 지는거니까 사람이 없는거고 정작 실무는 하청이 하는거니까 내가 관세청 공무원 욕하는게 아님 다른 공무원들도 오히려 하청이랑 민원사이에서 죽을맛이고 윗분들은 아몰라 니가 도장 찍었잖아로 하는게 많아서 말한거임
님 뭐 알고 적으신 거?
거 다 읽고 말합시다
하청이 태반이다 라길래 난 또 뭐 현직이신 줄 알았지 누가봐도 몸이 아닌 절차때문에 공무원들 갈아지는 상황인데
사람이 없어도 결국 누군가의 도장은 찍히고 있음. 극단적으로 과장급 이상 간부의 자기기안 자기결재로라도 처리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어쨌건 실제 일하고 있는게 누구냐인건 별개로 사태 터지면 모가지와 손해배상은 하청하고 있던 사람이 아니라 도장찍은놈이 진다는 의미임
이야 과장급까지 가는거면 진짜 안하려는가보다
많진 않음. 진짜 윗선 지시인데 팀장급이 봐도 ㅈ될 각이 보여서 거부하고 과장이 자기 모가지 걸고 처리한 케이스거든. 오히려 상태가 괜찮은 조직에서나 간혹 보이는 거임.
그렇게 생각하니 또그러네
공잘알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러시아제국 행정꼬라지생각나네 중앙에서는 실무생각안하고 정책만 내리고
최전방 공무원에게 민원방패 시키고 도망갈려는거지
어차피 하청줄텐데 ㅋㅋㅋㅋㅋ
관세직 공무원은 따로뽑을텐데 직렬바꿀려면 시험쳐야되는데;; 진짜뭔가싶겠다 최근에붙은애들은
몇달뒤에 세관담당 공무원이 100만원어치 직구 폐기했다가 구매자한테 폭언듣고 극단적 선택 이런뉴스 나오는건 아닌지
죄다 책임을 힘없는 말단에게 미루는거지 ㅅㅂ
원래도 그러했지만 요새는 진짜 실무급의 하위공무원은 취급도 안함 일단 애매한 방침을 만들고 니들이 구체화해서 알잘딱 일처리해라 이지랄임
이래서 뒤진 직렬이 사복계열이랑 안전쪽이랬나
윗대가리는 나 몰라라 할껄.. 밑에만 뒤지는 거지 진짜 이거 낸 넘들 대가리 총맞아야 된다
면직 존나하겠네 또
공무원 생리를 덜 알고 있구만. 누군가가 총대멜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보류 상태로 놔두겠지. 순환보직이면 언젠가는 딴데갈테니 그때까지 버티면 되는거고, 소송걸리면 상급기관의 지침이 나올텐데 뭘 내가 판단하고 일을 해. 성실한 사람이나, 개판치는 놈이 혼자 일 진행하다 문제를 만들겠지.
아니 일단 물건 들어오면 물건 개별로 2주인가 기한 내에 결정해야 한다는데 뭘 미뤄
그걸 내가 할 필요가 있을까?
처리기한 오바(직무유기)로 넘어가는 거도 케바케라지만 저건 당장 물건 들여오려는 사람 회사가 들이닥칠건데 ... 하긴 근데 나라도 그냥 직무유기 처먹고 쫓겨나는게 낫겠다 싶다.
근데 어제 인터뷰에서 고위직놈이 kc인증만 인정할거다라고 해버려서 1번시나리오는 안나올듯?
오늘인가 인터뷰 이후 해명이 일단 위해성있는 것부터 막겠다는 거고 전면 금지 아니다... 뭐 이런 소리를 해놔서 1번각 뜨고있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