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재밌게 했던 게임이 시간의 오카리나 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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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 그거 점프도 없는 망겜이잖아
론론목장 탈출의 악몽 시발 ㅋㅋㅋ 좀비 이상하게 무섭고
당시에 점프 있는게 마리오 말곤 몰랐어서
나는 처음? 인지 모르지만 기억하는거론 록맨대시를 비교적 처음 했다 할수 있었으려나..
록맨에서 건담같은 느낌이 강해서 피했는데 스토리 없던 도트액션은 재밌게 했어요
건담보다는 음.. 지브리? 나디아? 그런쪽 느낌이 들던데 조금 오픈월드 같은 느낌도 있고 초반 공적(해적의 공중버젼)과의 싸움에선 도시 덜 파괴되면 그만큼 돈 덜내도 된다던가 꽤 참신한 요소가 많아서 재밌었음 던전 탐험도 어릴땐 꽤 무서웠지 시오 최근에 다시 하려 하니 점프 없는거 진짜 신경 많이 쓰이더라 ㅋㅋㅋ 야숨 한 뒤라 그런가 물론 없이 하는걸 상정한건 알지만 있는 게임들하다 없는거 하는 그런 체감이 참 커 그 외에 직접 카메라 시점을 돌리지 못하는거라던가
시점이 알아서 움직여서 불편한게 있었죠 당시에도 액션이 너무 날리는 느낌이라 아쉬웠고요 그래도 퍼즐을 푸는 방법도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 기존 젤다에 비해 훨씬 다채롭게 느껴지던 캐쥬얼한 맛이
데쿠 가지던가 존나 긴 막대로 불붙여서 거미줄 태우는게 첫 퍼즐이던가 하는데 신박했지 그리고 기억에 남는건 조라 왕 궁뎅이 치우는데 한세월 걸리던거...
플레이어를 배려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설계된게 좋았었습니다
저는 퍼즐이 메인인데 보스들이 워낙 험악해서 눈깔달린 놈들이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