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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ㅍㅍㅍㅍㅍ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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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꺼 모아서 기부라는 의미의 떠넘기기가 아니라 진짜 다시 만들어서 깔끔하게 기부하는거라 트집 잡고싶어도 잡을수가 없음
성심당이 아오지탄광이라는 이야기에 엄청 힘들것같지만, 그럼에도 지원하는 제빵사들이 많은 이유
실제로 순수한 업무강도가 조오오온나 쎔..... 대신 저길 견디면 대전 외 어느 동네에 가서 빵집을 하든 1티어 보장
그래도 존나 힘들어서 오래는 못한다고 함 저기서 버티고 버티다 나와서 성심당 제자 타이틀 걸고 본인빵집 여는게 대전 제빵사 테크트리
먹어보고싶다
직원 만족도나 수익 나눔도 상위 0.1%급이라.
직원: 살려줘
먹어보고싶다
나두
버릴꺼 모아서 기부라는 의미의 떠넘기기가 아니라 진짜 다시 만들어서 깔끔하게 기부하는거라 트집 잡고싶어도 잡을수가 없음
실제로 팔고 남은거 기부해봐야 재수없으면 고발당해서 함부로 기부도 못하지
직원: 살려줘
마왕 제갈량
성심당이 아오지탄광이라는 이야기에 엄청 힘들것같지만, 그럼에도 지원하는 제빵사들이 많은 이유
마왕 제갈량
직원 만족도나 수익 나눔도 상위 0.1%급이라.
마왕 제갈량
실제로 순수한 업무강도가 조오오온나 쎔..... 대신 저길 견디면 대전 외 어느 동네에 가서 빵집을 하든 1티어 보장
매실맥주
그래도 존나 힘들어서 오래는 못한다고 함 저기서 버티고 버티다 나와서 성심당 제자 타이틀 걸고 본인빵집 여는게 대전 제빵사 테크트리
아하! 성심당은 초신수 같은거구나!
어떻게 보면 직업학교처럼 굴러가서 지역 사회 이바지인가
저길 견디는 사람 중에서도 뛰어나야만 대전에서 동네빵집을 할 수 있다는 소문이...
사실상 진짜 직업학교 급이네....
게다가 나중에 사정상 이직할 때도 이력서에서도 당당하게 쓸 수 있지
"빵이 다 팔려도 새로 구워야 합니다." "엣. 그런 소식 성심당 네트에선 듣지 못했는데요." "기부하는 빵은 따로 구울 겁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이 무슨 선행!?"
역시 성기사
저게 창업자부터 이어져온 전통임
나의 도시 나의 성심 대전 = 성심
나의 대전...나의 성심당...나의 듄...
어릴때 성당유치원 다녔는데 성심당 빵 엄청 먹었음 그때도 그게 기부받은거라고 햇었음
근데 그땐 성심당 동네빵집 시절이긴 함
지금도 동내 빵집아님?
옛날엔 프랜차이즈 사업 해서 동네마다 성심당이 있었음
??? : 어딜 감히 기부한 빵, 공짜로 빵을 먹으면서 차가운 악성재고를 먹을려고 해? 방금 구워온 따뜻한 빵이나 먹어!! 그들의 선행에 눈이 1억 루멘 밝기로 실명될 것 같으면 정상입니다.
삼각김밥 한번 먹어봤는데 왠만한 전문점보단 낫더라
어 이제 다시 나눠주는구나...
이런 성심당 스토어 해킹한 놈은 천벌을 받을 것이다 아직도 못 사고 있다 젠장
갑자기 이거보고 궁금해져서 잡플래닛들어가서 한 5초 봤는데 돈은 그럭저럭 주는데 빵집답게 초과근무랑 일하는 사람들이 개노답인듯 ㅋㅋ
빵을 새로 구우면 남는 빵이 됩니다
업무강도가 쌔다 그러는데 그냥 제과제빵계열은 빡세다며 근데 성심당은 나가는 물량이 지역 빵집수준을 넘어가서 더 빡센거라더만
사실상 공장에 맞먹는 규모니까 힘들수밖에 없는 듯. 심지어 기부물량 30%까지 구워대면 죽어나가지....
동네 가게에서 백화점급 일을 해야하니 상상초월이지 백화점은 크고 사람이라도 많지 작고 몇명이서 그 노동강도라니 미칠듯
입구에 들어갈 때 새로 나온 빵이 계산하고 나올 때 매진되는 거 보면....
22시30분 마감인 대전역 성심당 9시20분에도 빵들이 다 털렸어....
제과제빵은 프차든 호텔이든 어딜가나 힘들어서 성심당만큼 보상이라도 제대로 가는게 낫지...
그렇게 사람들이 미어터지는데 남는게 이상하지 ㅎㅎ
옛날부터 고아원 같은데 많이 기부해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문어발확장 폭망시기 그래도 본점은 겨우 살려줌. 대전사람들이. 성심나이트야 잘 알테고 원래 오너일가가 천주교고 바로 옆에 대전 교구좌 대흥동 성당도 있어서 관계는 깊음. 고아원뿐만 아니라 봉사단체들에게도 정기적으로 물량 밀어줌. 친구네 가게가보니 아버님이 대전에서 봉사쪽 큰손이신디 성심당 빵 박스로 열상자? 정도 있더라고. 아버님에게 여쭈어보니 이따 봉사나가는데 가져다주려고 성심당에서 받아왔다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