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친누나는 아니고 새누나였긴 한데 쨌든
같이 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어색하고 그랬는데
누나는 동생이 생겨서 좋았는지 처음엔 꽤 잘해줬음
그래서 어무이랑 아버지랑 둘다 일가고 집에서 둘이 밥먹고 씻을려고 하는데
갑자기 같이 씻자고 하더라고 그때 난 겨우 초등학생 저학년때라
그냥 알겠다고 하고 같이 씻을려고 들어가서 누나가 시키는대로 하고 그랬지
나중에 들켜서 그러지말라고 혼난 이후로 몇번 더 하긴 했는데 얼마 안가서 안하긴 했음
아 맞아 그리고
그리고 뭐
어어어라우류우나나루
그리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