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있어서 좀 찾아봤는데, 수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1. 무작위 대상 아님.
자체 플랫폼 회원에게 이메일과 문자메세지를 보냈다 함.
시작부터가 통계형평성 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음.
2. 몇명에게 설문을 보냈는지가 없음.
모든 설문은 발신대상보다 응답대상이 적음.
심지어 연령대별 설문통계가 필요한 경우에는
응답자의 분포비율은 무조건 세대별로 고르게 안나옴.
그래서 가중치든 보정치든 두고 하는게 일반적.
3. 근데 놀랍게도 응답자 1500명이
전부 각세대별로 300명씩 채워짐.
이건 사실상 불가능. ㅋㅋㅋ
이게 가능하려면 응답자는 1500명 이상이 나와야만 하고
그 중에서 원하는 대답만 추려 세대별 300명씩 정리했다
라는 말이 됨.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용통계넼ㅋㅋㅋㅋ
씻팔 뉴스 댓글 분위기만 봐도 절대 저 비율이 아닌걸 아는데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시발 내가 조작하겠다는데 이 우매한 국민둘이 지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틸리언 프로라는 회사 소개에 있는 패널 연령분포인데..무작위 추출 시도한건데 연령대별 일괄 300명씩 뽑힌거는 말이 안되잖어
진짜 정부가 많이 다급한가봄 ㅋㅋㅋㅋ
20대 30대 50대 50대 60대가 같은 비율로 사용하는 플랫폼이라...
통계학의 기본조차 무시한 통계.
오늘부터 니는 20대 200명쯤의 의견인거야 알겠지?
씻팔 뉴스 댓글 분위기만 봐도 절대 저 비율이 아닌걸 아는데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정부가 많이 다급한가봄 ㅋㅋㅋㅋ
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시발 내가 조작하겠다는데 이 우매한 국민둘이 지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커머스가 중국만 있나 ㅋㅋㅋㅋ 아마존도 중국거냐?
오늘부터 니는 20대 200명쯤의 의견인거야 알겠지?
ㅂㅌ신사
ㅇㅇ 그래서 정상적 통계에서는 보정 가중치를 넣어서 통계를 냄. 저렇게 세대별로 균질비율 절대 불가능 ㅋㅋㅋ
애초에 회원 대상이었으니 300명 딱 맞추는 건 그리 이상하진 않은데 표본오차 이런 것도 전혀 안 적힌 건 웃기긴 하다.
아니지. 그래도 불가능해. 300명에게 보낸다고 300명이 다 응답하는게 아니거든.
응답자 수가 300명이 될때까지 시도하면 되는 문제이긴 함 가끔 여론조사 전화에서 성별 나이 응답하면 "님은 대상이 아님"이라고 끊는게 그런 것 때문임
그 문제때문에 설문대상자 머릿수와 응답자수를 함께 공개하는거잖아. 근데 저 통계엔 그것조차 없음.
그리고 설문의 방식이 문자와 이메일에 기한도 하루임. 이경우 부족분 대상에게 따로 더 보내서 모수를 맞춘다가 어랴움. 되려 설문 보낸 인원중에 잉여분을 쳐냈다가 더 가능성이 높고
그건 맞다
응답자가 혹시 다중분신술이라던가 다중인격이라던가 그런거냐고 ㅋㅋㅋ
20대 30대 50대 50대 60대가 같은 비율로 사용하는 플랫폼이라...
저 틸리언 프로라는 회사 소개에 있는 패널 연령분포인데..무작위 추출 시도한건데 연령대별 일괄 300명씩 뽑힌거는 말이 안되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명바기시절 보는느낌이네
통계학의 기본조차 무시한 통계.
직구를 중국에서만 하는것도 아닌데, 왜 하필이면, 중국만 찍어서 저러지? 난 미국이랑 이스라엘에서도 했는데?
"추려" ㅋㅋㅋㅋ 입맛대로 추려겠지ㅋㅋ
1500명이 통계냐
어용통계인건 맞는데 응답자1500명이면 통계치곤 낭낭한 인원수임. 그건 비판 여지가 별루 없어.
매주마다 하는 전국여론조사도 보통 천명정도임
그 통계를 AI로 돌리신건가
어디서 개짓거리를 하고 자빠졌어
이건 통계라고 부르기도 민망한데
남조선 아니랄까봐 북이랑 똑같네
C커머스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알리테무만 저격해보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유럽 다 막으면서 왜 중국만 물어보냐.
이거시 시뻘갱이식 통계인가 ㅋㅋㅋ
플렛폼회원에게 문자메세지로 이건 여조도 아니고 뭣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ㅋㅋㅋㅋㅋㅋ꼬라짘ㅋㅋㅋㅋㅋ
'하루동안'
설령 나머지 부분 다 신뢰성 있다고 쳐도 질문부터 노답임. 또 직구 규제 중국만 막는거라고 프레임 잡는거임
운좋게 각 연령대별 300명씩 응답한거야?
아 얼마 전 올라온 그 연구용역 1차 결과네
9천만원 짜리가 하루만에 결과가 나오고 그러는거임? 와 꽁돈먹기 쉽다 시부랄
이거 질문지 상태도 이상하더라
어차피 국민들 보라고 만든게 아니니까 높으신분들 보라고 자기들 입맛에 맞게 필요한 자료일뿐이지.
수작질도 다양하게 하는구만
조사기관 sm c&c ? 방통위가 카카오 한테 팔으라는 그곳 아닌가?
뭐랄까... 그 분야 모르면 말을 아끼는게 좋음 1. 무작위는 그런게 아님. 편향성도 아니고 통계형평성 뭔지는 모르겠지만 회원이란건 조사업체가 개인정보 동의 얻거나 해서 구축한 표본집단이고 그 수가 충분히 크면 편향성에 대해 얼추 방어함. 무작위라고 대한민국 5천만 대상 랜덤 놀이가 아님. 2.응답 비율이 중요한 조사가 있고 혹은 유효응답을 가지고 계산하는 조사가 있음. 보통 목적(세대, 성별, 지역 등 특성을 안배하는 것)에 따라 구성되는거고 뭐는 나쁘고 뭐는 맞다 개념이 아님. 3. 2와 연결해서 각 연령대별 유효응답을 얻기위해서 연령별 회원집단들에게 전번이든 온라인이든 돌렸을거고 각 연령마다 목표 유효 응답이 모이면 그 집단에 대한 조사는 멈춤. 이건 선관위 관리를 받는 여론 조사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조사임. 조사 내용에 대해선 나도 말 아낌. 하지만 조사에 대해선 공부를 하고 글쓰는게 좋겠음. 선동으로 보임
틸리언 프로의 db는 지금도 그러한지 잘 모르겠는데 OK캐시백 회원을 db로 쓰고 있음. 표본집단이 크면 편향성이 방어된다는 말은 동의함. 근데 그 표본의 목적이나 결집 구조가 포인트면? 여기서도 분명하게 편향성 방어가 된다고 장담 가능하겠음? 실제로 틸리언 프로의 셀프서베이는 특정 계층의 의견이 정확히 모이나에 대한 물음표가 따라붙는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거기까진 내가 정확히 모르겠고.
ㅇㅇ 방어됨. 표본 집단 규모가 커질수록 각 공변량의 특성들의 통계량은 모집단이 가진 특성에 가까워짐. 그래서 규모가 중요함. 표본 크기에 대한 계산은 통계적으로 산식이 있어서 신뢰도 계산이 됨. 틸리언 프로가 자기네 응답자 비율이 100만 이상이라는데 그정도 규모면 편향성 시비에선 거의 자유로울 거임 틸리언은 나도 찾아봤는데 보니까 '헤이폴'이란 설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설문에 참여하면 현금성 포인트를 줌 오히려 나는 이 부분이 편향성을 유발하면 유발했을 것이라 보는데, 왜냐하면 직구족이 온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 기회를 더 빨리 포착하리라 보기 때문임. 그런데 오히려 직구족이 적은 것으로 나오니 이 점에선 표본 구성을 잘 한거라 봄(물론 의심하면 끝도 없겠지만). 그리고 직구 경험 '예'를 응답한 사람들의 중국 직구 플랫폼 만족도가 높은 것도 상식적임(이것도 사람 안심시키려고 수작 부린거라 한다면 할말 없지만) 요는 규모가 편향성 방어를 하는 것은 맞고 특히 자기네 홈페이지에 자랑하듯 백만 규모 응답자 풀과 통계청 대비 인구 특성의 분포가 유사하다면 편향성 논란은 억지에 가까움. 연령별 300명 모집도 조사 방법에 따라서 잘 선택되는 조사 방식이고. 뭐 그렇다고 내가 저 통계 모든 것을 보증할 수 없으니 그냥 지나가는 말로 들어. 다만 뭔가 헌법 원론 들고와선 일상생활을 규정하고 부정하는 듯한 느낌이라 좀 그래서 쓴 글임.
ㅇㅇ 어떤 요점인지 이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