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데 뜬금없이 엄마가 강아지 광견병 주사 언제 맞혔냐고 물어봄
본가에 10살 짜리 작은 요크셔가 있음
버릇이 사람만 보면 안아달라고 아는척해달라고 낑낑대고 점프 뜀
오늘 엄마가 산책 시키다가 강아지가 어떤 아줌마 보고
점프 뛰어서 발이 닫았나본데 그 아줌마가 허벅지 물렸다고 드러누움
아줌마가 아이고 아이고 하도 소리를 질러서 병원에 갔는데 당연히 물린 자국 없음
긁힌 자국도 없는데 물린 느낌이 있다고 계속 우기더니 광견병 옮기는거 아니냐고 따짐
그래서 전화했대 의사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했는데도 항상제 주사놔달라고 해서 주사맞고 갔대
엄마가 병원비 내줌
이게 맞나 싶었나는데 엄마도 더워죽겠고 피곤하고 해서 걍 내줬다고..
CCTV...
증거가 있어야 처벌이 되지 상대가 헛짓거리하는 거임
쓰레기 같은 인간 만났네.. 더러워서 피한거지. 경찰부르고 공갈죄로 하면 되는데 경찰서 가서 조서쓰고 하는게 더 피곤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