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 베가펑크의 충격 발언을 듣고 다들 경악하는 와중에
헛소리 말라며 웃는 자야 모크 타운 해적들
그 중에서 유일하게 진지하게 경청하는 녀석이 한 명 있는데.
얘
베라미랑 도박하다 이겼는데 사기 쳤다고 억까당해서
그대로 다굴 당했던 단역임.
죽었니 어쩌니 했는데 역시 살아있었구만.
여담이지만 도박으로 억까 당할 때 주변에서 정정당당하게 이긴 거라 옹호해준 거라던가
베가펑크 발언을 혼자만 비웃지 않고 경청한 것도 그렇고
처형인이란 이명과는 별개로 성격 자체는 나쁘진 않은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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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없는 놈들 처형해서 처형인이 아닐까 싶음
쟨 아직도 저기서 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