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터질 때 마다 군대가 무슨 캠프냐 저 정도로 죽네마네 이러는 사람들 보면 군대 가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은근히 좀 있고
반대로 정작 그 빡세다는 군대 갔다 와본 사람들이 뭘 했길래 애가 죽냐고 분노하는 비중이 높음
물론 늘 그랬듯이 케바케는 있으니까 제발 킹리적 갓심이길 빌 뿐이지만
[유머] 맨날 군대에서 사망사고 터질 때 마다 드는 킹리적 갓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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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자대 내내 그 개고생을 하고도 죽지는 않는다는 걸 다들 느꼈는데 그러고도 죽는다는 소식이 나온다는 건 진짜 상상을 초월하게 굴렸다는 소리니까...
이번일은 간부새끼들 지들 잘났다고 화풀이 하다 애 잡은거 아녀. 총살시켜야되 진짜
애초에 모두 잘알잖아 진짜 군장만 돌렸다고 죽었을까?
10년 군번이 나도 gop에 있었는데 당장 옆중대서 이등병이 자살했는데 기사 한줄 없었음 ㅋㅋㅋ 버틸수 있는 사람 못버티는 사람 뭘로 기준할거고 뭘로 판단할건데 ㅋㅋㅋㅋㅋ 다른케이스로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상시 진물 나오고 있는 애를 gop 쳐박은 기준은 뭔데
완전군장 돌리는게 흔하지 않지않음?? 나 군생활 하면서 완전군장 돌린거 딱 1번밖에 안봤음... 그것도 옆포대에서 선임이 후임 구타했다고 완전군장 돌리고 바로 영창보냄
치킨호크는 옛날부터 전해내려온 유서깊은 전통이다
가능성은 다 열어두고 봐야지 별의 별사람이 다 모이는 곳인걸
훈련소 자대 내내 그 개고생을 하고도 죽지는 않는다는 걸 다들 느꼈는데 그러고도 죽는다는 소식이 나온다는 건 진짜 상상을 초월하게 굴렸다는 소리니까...
음.. 춘천 사단 병원 옆 침대에 상병은 그냥 흔한 군장 뺑뺑이 돌다 위장 찢어져서 와 있던데 그냥 돌았으면 괘안은데 밥을 많이 먹고 돌다 찢어졌데 사람일은 알 수 없는 거지 그래서 개개인에게 더 신경 써야 하지만 신경은 고사하고
징집인구가 줄어들면서 체력적으로 견딜 수 없는 사람도 징집하다보니 생긴 문제일거 같음
이건 왜 비추가 이렇담
맞는말인데 왜 비추가...
90년대 이전 사망 기록에 자 살자 말고도 의문사 도배된거 보면 그냥 죽어도 뭍은거라고 생각함
개망창월
10년 군번이 나도 gop에 있었는데 당장 옆중대서 이등병이 자살했는데 기사 한줄 없었음 ㅋㅋㅋ 버틸수 있는 사람 못버티는 사람 뭘로 기준할거고 뭘로 판단할건데 ㅋㅋㅋㅋㅋ 다른케이스로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상시 진물 나오고 있는 애를 gop 쳐박은 기준은 뭔데
그런거보단 다른 문제지 뭘하든간에 죄다 꾀병취급하고 졸라 굴리다가 사고나면 나몰라라하고 책임지는 새끼 하나도없는 ㅄ같은 폐쇄된 사회라 그럼
빠슝의뿌숑
진짜로 재수없으면 두부 모서리에 박고 죽을 정도로 인간의 신체는 튼튼할거 같으면서도 엄청 약하다고 하던데
병역율이 기준이지 60퍼 아래였던 병역이 지금은 90퍼이상 이라잖아
방향이 달라서 그럼 힘들다 더이상 버틸수없다고 분명히 말해도 들어쳐먹질 않고 계속 굴리다가 저렇게 사단나는거거든 대다수가 원하는 답변 나올떄까지 계속 "할수있나 없나!" 무한 반복질 답은 하나밖에없으니깐 결국 한다고 하면 사고나서 쓰러지고 책임지기 싫어서 병원 안보내고 붙잡고 니탓이다 각서쓰게하고 역겨운 쓰레기새끼들의 문제인거임 못버티고 쓰러진 사람이 약한게 아니라
10년도 군번때도 87프로던가 그랬음...
그니까 4프로 늘어난 만큼 못버티는 사람들이 속할 가능성이 높아졌을꺼라고 생각해
근데 체력적으로 자시고 저게 버틸수 있는 그런게 아니잖아 완전군장에 푸쉬업 2시간 구보?
그렇긴해 대신에 사망까지 이어진거라든지 정도의 차이가 병역율이 영향 주지 않았을까 싶어서 한 말였어
근대 내가 06군번인대. 정확하게 밤에 떠들다가 걸렸고. 그걸로 분대장, 부분대장 완전 군장으로 2시간인가 구보 뛴 경험이 있어서. 심지어 그때도 한 여름이었고. 저런거 할법 하기도 하구나 싶기도 하더라. 요즘이야 달라졌을지도 모르겟지만.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14E3079B25F56B41E064B49691C1987F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14AEBAD38F8C6B43E064B49691C1987F 그러게...
가짜사나이 같은 군대 예능이 인식 망친 듯.
이번일은 간부새끼들 지들 잘났다고 화풀이 하다 애 잡은거 아녀. 총살시켜야되 진짜
간부가 적 잡는거보다 부하 잡는 수가 더 많네
총살은 군인에게 명예형. 불명예 사형은 교수형으로 합니다. 2차대전 전범들이 총살해달라고 하는거 씹고 연합국이 교수형 내린 이유가 다 있음,
총살은 명예롭게 보내는거임. 그러니까 매달아버리자
애초에 모두 잘알잖아 진짜 군장만 돌렸다고 죽었을까?
이게맞네..
예전에는 그래도 체력이 있는 애들을 데려갔는데 이제는 그냥 싹 다 긁어가니까
완전군장 돌리는게 흔하지 않지않음?? 나 군생활 하면서 완전군장 돌린거 딱 1번밖에 안봤음... 그것도 옆포대에서 선임이 후임 구타했다고 완전군장 돌리고 바로 영창보냄
나는 훈련소에서 담배피우다가 걸린 애들 완전군장하는 거 본 적 있는 거 같음
뭣도모르는 사회초년생 등쳐먹는건 흔해서
난 완전군장은 유격2번 혹한기2번 행군밖에 없는거 같네 중대장한테 말년까지 분대장했는데 분대신병때문에 의견안맞아서 대들다가 뺑뺑이 돈것도 완전 군장은 아니였는데..
가능성은 다 열어두고 봐야지 별의 별사람이 다 모이는 곳인걸
치킨호크는 옛날부터 전해내려온 유서깊은 전통이다
요즘은 진짜 다 데려간다며 애 상태 봐가면서 굴려야지
나도 군훈련소에서 각개전투 받다가 열사병 걸렸는데 강제로 간부랑 조교가 복귀행군참여 시키려다 군의관 덕분에 살음. 시발 쓰러질거 같다니깐 비웃은 그 간부새끼 아가리 찢어버리고 싶었다 진짜
이건 군의관이 잘 했네
우리 부대도 완전군장 굴리다가 쓰러져서 앰블 타고 보냈는데...
전쟁도 보면 직접 겪어본 세대는 대부분 하지 말자 하고 전쟁 미화나 이런 것들을 경멸하는데 안 겪어보거나 애매하게 겪은(전쟁 이후 경제 상황) 세대는 전쟁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잖아? 그런거 보면 군대도 비슷할듯
우리 할아버지가 화랑무공훈장 3개있으신 6.25 참전 용사였는데 뉴스에서 전쟁하자고 난리치는 60~70대 보고 저새끼들이 진짜 빨갱이라고 했던 기억이 남ㅋㅋㅋㅋㅋ
갔다온놈들도 가오색패기 전신에 두르고 ㅈ같은 소리하는거 보면 그냥 인간새끼인성이 문제인거 같음 ㄹㅇ루 트라우마로 인한 반작용때문에 그런거면 불쌍한 사람이라고 이해라도 가지
징집률이 워낙 높아서 오면 안되는 사람들도 오니까 사건 사고가 터지는거지
군대가면 완전군장 뛴걸음 얼차려 한번쯤은 받을텐데.... 진짜 저것 밖에 안했는데 죽음? 아 그런데 훈련병 상태면 모르겠네 나도 운동 안하다가 자대에서 체력 키워져서.
진짜 가지 말아야 할 애가 간건가?
훈련병이니까 더 문제가 됐을거임 걷는것도 제대로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한 시절에 갓 성인된 애들이면 사실상 고등학생이랑 별 차이도 없음
저런식으로 사람 불구만들고 골로보낸것들 쎄고 쎗음 힘들다하면 답은 정해놓고 원하는 답변 나올떄까지 무한 반복 돌리지 결국 걍 구르다가 사고나면 책임전가하고 빤쓰런
그 급속행군(뛴걸음)은 얼차려로 못시키게 되있음
상태 안 좋아서 주변에서까지 말했는데 계속 돌렸나봄
아 ㄹㅇ? 우리는 그냥 받았는데.
ㅇㅇ 얼차려 규정위반임 그냥 걷기만 시키게 되있음 근데 얼차려 규정 아는 놈이 간부중에 분대장 교유교관 하는 애들 아님 없으니 간부들보다 분대장들이 더 잘암 ㅋㅋㅋ 뛴걸음은 단독군장만이고 완전군장은 일병이하면 1km 이상 돌리면 가혹행위임 ㅋㅋ
생각해보니 그거 시킨 양반 중대 전체에 찔려 갔었음.
이런인간들 따지면 지금도 전쟁중인데 왜 도망안가고 똥글이나쌈??
그냥 소위 하는 말로 그래서 훈련하는거자나 안되니까 되게하자고 나쁘게도 쓰이지만 안되면 되게하라나 군인은 태어나는것이 아니다 만들어지는것이다이듯 웃기는 사람들이야
댓글까지보면 분노가 치밀음
안하면 뒤질 상황이랑 안해도 되는데 시켜서 뒤지는 상황이 같은건가 싶음.
훈련소 때 소대장 새끼가 우리 소대는 행군에서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게한다면서 죽어가는 애들은 걷게하고 도착지 바로 앞에서 지 혼자 엠뷸 타고 왔던거 생각나네 지새끼는 단독군장도 안 했으면서 시발...
사람이 죽었는데 나때는 잘만했는데 이러는애들은 에라이
나는 그래도 꽤 좋은데 나온듯... 내가 군복무할동안 완전군장하고 연병장 돌리는장면 한번도 못봄 ㄷㄷ
군대사건이 그렇다시피 저거도 최대한 축소한게아닐까 라는 의심부터듬
그 축소했다고 나온 상황부터가 육군이 배포한 얼차려 규정위반이라고 ㅋㅋ 완전군장 행군 1km 까지가 최대임 일병까지 ㅋㅋ
완전 군장까지 안가도 얼마나 구보를 시켰는지 5월인가 6월에 사람이 쓰러져서 의무대에 실려오는건 봤었음.. 사람보고 경계석이던가 농구골대던가 옮기라고해서 옮기다가 손가락이 잘리기도 하고 2~3번초쯤 뭘 시켰는지 피흘리고 들어오는 놈들도 있고 개판 오분전임..
징집율이 이미 전시 수준이라서 진짜 팔다리 하나 없지 않는이상 다 현역수준인데...이상황서 사건사고 안터지길 바라는게 이상한거 아닐까???
완전 군장이라는 기준이 바뀌지 안았나? 저 20키로 짜리는 07년인 나있을때 했던거고 배낭으로 바뀌면서 기준이 바뀐걸로 알고있는대
그건자대기준이고 훈련소면 구형군장 쓸꺼라 구형 무게일수 있음
나땐 수색대 애들도 달리는건 단독군장으로 했었음. 완전군장 구보같은건 어느정도 예비훈련으로 체력을 다진 다음에 타이밍 봐서 해야하는거지 그것도 앰뷸 대기시키고 계속 상황보면서
공군 전역했는데, 현역때도 완전군장은 안해본거 갓은대..
공군이나 해군은 특성상 완전군장 행군 할 이유가 없지만 육군은 특성상 완전군장 행군 훈련을 안 할 수가 없음 그러나 체력 단련이 안 된 훈련병에게 완전군장 메고 뛰라는 건 명백한 에러임
훈련병이면 훈련하면서 조금씩 체력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쏘가리가 간부들 체력만 생각하다 대참사를 낸듯..
난 피카츄 배 요즘 훈련소 다여온 동생들 말로는 하는거 없다던데 뭐 훈련소마다 차이는 있긴하지만 좀 지켜봐야지
땡볕에서 중노동 해 본 적이 없으니까 쉽게 생각하는 거지. 맞기 전에는 그까짓 꺼 맞고 반격하고 이러는데 한대만 맞아도 고통임계점 초월해서 싹싹 빌게 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