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이 무슨 바른 인생이냐!하겠지만,
울산의 독립영웅 박상진 의사, 일명 육혈포의 사나이께서는 친일부역자들 집에 쳐들어가서
독립자금 헌납? 받으시고, 순사들 헌병들 다수를 쳐단했음.
그 댓가로 집안은 거의 멸문 당하고 겨우 직계후손 몆명 살아계신데...
처참하게 사셨음.
일제치하, 해방정국, 군부시절 배우지도 못하시고,
이제서야 숨은 독립운동가 찾기에서 종종 나오는데,
김두한은 건달이었을 망정, 남에 돈으로? 그런 분들 많이 도왔고,
말년에는 민주화 운동? 도 하는등 나름 뭐라도 하고 살았음.
그걸 알기에 김구 선생님께서도 장군의 아들이 건달이라니! 화는 내셨지만
별다른 처벌은 안하셧고,
거칠게 살았지만, 변절은 안했음.
그나마, 누구처럼 아버지의 죄를 씻는다고, 신사에 참배하고 일본인 부역자로 살지 얗는것만 해도 다행임.
그리고, 친아들 맞음.
딱 선은 안넘은 사람
그런데 어째서 정치 사상은 사민주의였는지 아직도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