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의 부랑자
뭐 흥행은 망한 소설이라 아는 사람도 없는 소설인데,
웹소설로 완독할때 참신했던게
성인이 되서 받은 스킬이 불로..늙어죽지 않음
남들보다 늙지를 않으니 스킬을 들키지 않기 위해
제대로 정착도 못하고 년 단위로 떠돌다가
가정을 이루게 되고 아들도 낳았지만
아들을 지키다가 절벽에서 떨어지고
다친 몸을 겨우겨우 스킬등을 배우고 이용해서
다시 아들을 찾았을때는 이미 장성했음
아이에게도 숨겼던 불로의 스킬이라서
다시 혼자 떠돌게 되지만 , 그러면서도 자기의 아이는 몰래몰래 도와줬는데...
그 긴 수명을 이용하며 먼치킨처럼 강해지고
긴 수명만큼 세월도 지나면서 손자 증손자 ..9대 손까지 가게 되고
주인공은 뭔가 이제 아들과의 가족 같은 연결점도 희미해지기 시작하고
전쟁이 터졌을때 모든 사람들을 하나의 장기말처럼 무덤덤하게 , 기계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하는 그 과정을 서술해가는게 참신했었음
뭔가 힘이 너무 강해지고, 마음이 닳다보니
초반과 달리 사람의 마음이 아닌, 뭔가 신적인 정신세계가 된 거 같더라
zext-12
ㄴㄴ 아님
몰래 도와주니 교류가 없어서 그러는거네.... 9대손까지 도와준게 용하다
9대즈음 되었을때는 1대였던 아들때처럼 적극적이 아닌 흠.. 이 상황에서 저녀석은 어떻게 나올려나... 뭐 죽으면 말고... 이런식으로 드라이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