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가
고(故) 구하라의 금고를 가져간
범인을 찾기 위해 제보를 받음
지난 15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끝부분에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예고편이 공개됨
.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음
그알에 출연한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 씨는
동생 49재 끝나고 동생의 지인이
‘오빠 금고 어디갔어?’라고 하더라”
라고 해서
밤 새우면서 영상을 찾았다고 했음
구하라의 집 보안 CCTV에 담을 넘는 한 남성이 포착됨
그알은 “영상이 끊기는데 CCTV를 나뭇잎으로 가린다”라며
“면식범이고 (금고)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아는 사람이다”
라는 지인들의 발언을 전함
그알은 이 남성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면서
180cm에 날씬한 체형인 특징을 설명함
지난 2020년 1월 구하라의 장례 절차가 끝난 뒤
가족들이 집을 비운 틈을 타 범인이 침입했었음
CCTV에 모습이 찍힌 범인은
안경과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렸고
손에는 장갑을 끼고 있었음
범인은 현관 비밀번호를 눌렀지만
문이 열리지 않자 벽을 타고
2층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들어감
당시 범인은 고가의 물건은 건들이지 않은 채
금고만 훔쳐 달아났음
금고에는 계약서 및 예전에 썼던 휴대전화 등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짐
해당 사건은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미제 편철 결정이 나면서 수사가 마무리 됐음
그알의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편은
오는 22일 방송된다고
누군지 못찾았으니까 기사도 안나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