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즐겨봤던 애니 제작사가 그런 끔찍한 피해를 입은것도 있지만
인터넷에서 떠들기만 하던, 흔히 말하던 찐따들이 행동으로 옮기면 존나 무섭단걸 깨달은게 그때였음
보통은 그 비슷한 사건으로 최원종 칼부림 사건을 뽑는데
갠적으론 쿄애니 방화사건이 그랬음
인터넷에서 심심하면 '저 사람이 내 껄 베꼈어요!' 이런게 보이는데
상당수가 말도 안되는 생떼라 무시하지만
그들 중에서도 극소수가 직접 행동에 나서면 진짜 끔찍한 결과 나올 수 있다는게 아직도 무서움...
디씨에 흔히보이는 일뽕 패배자들이 칼질한것도 보면 예전에는 어려서 행동을 못했던거 뿐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