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D.G
추천 2
조회 71
날짜 19:21
|
마지막 여생
추천 0
조회 19
날짜 19:21
|
마스터군
추천 0
조회 18
날짜 19:21
|
Arche-Blade
추천 0
조회 44
날짜 19:20
|
aespaKarina
추천 4
조회 107
날짜 19:20
|
싯강세
추천 42
조회 7418
날짜 19:20
|
유게읽어주는남자
추천 0
조회 32
날짜 19:20
|
루리웹-9643221326
추천 2
조회 58
날짜 19:20
|
ump45의 샌드백
추천 0
조회 46
날짜 19:20
|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추천 0
조회 31
날짜 19:20
|
Exhentai
추천 0
조회 65
날짜 19:20
|
라랄랄랑
추천 1
조회 41
날짜 19:20
|
MooGooN
추천 1
조회 97
날짜 19:20
|
총든버터
추천 0
조회 185
날짜 19:20
|
비염인간
추천 3
조회 106
날짜 19:20
|
안해시ㅂ
추천 2
조회 55
날짜 19:20
|
루리웹-36201680626
추천 5
조회 80
날짜 19:20
|
《(UwU)》
추천 2
조회 95
날짜 19:20
|
Ezdragon
추천 1
조회 95
날짜 19:19
|
그림자의달
추천 0
조회 82
날짜 19:19
|
허접♡유게이
추천 0
조회 49
날짜 19:19
|
다크스
추천 17
조회 88
날짜 19:19
|
GARO☆
추천 1
조회 41
날짜 19:19
|
★샤우드★
추천 1
조회 93
날짜 19:19
|
데빌쿠우회장™
추천 2
조회 37
날짜 19:19
|
노릇구마전
추천 0
조회 78
날짜 19:19
|
루리웹-6662874849
추천 1
조회 74
날짜 19:19
|
루리웹-7307078903
추천 2
조회 31
날짜 19:19
|
군생활 썰이 환타지일수록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심정적으로는 1박2일 하사한테는 동조하고 싶긴 하다...
그..다리한짝 떨어진 사슴벌레 균형맞춰주겠다고 반대쪽도 때는데 부대원 아무도 반대안했다는 썰도 어이없었는데ㅋㅋ
근데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로 굳이 학교에서 안가르쳐줘도 당연하게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기본 상식조차 박살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걸 알게됨
군대가 진짜 재밌는게 사람이란게 유유상종이라고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끼리 지내잖아. 그러다가 처음으로 랜덤값인 사람들을 모아놓으니까 문화충격받음. 진짜 나랑 같은 공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ㅋㅋㅋ
애초에 사실을 이야기해도 밖에선 군대허풍으로 아는 경우가 많지
쉽지않네
군생활 썰이 환타지일수록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심정적으로는 1박2일 하사한테는 동조하고 싶긴 하다...
쉽지않네
그..다리한짝 떨어진 사슴벌레 균형맞춰주겠다고 반대쪽도 때는데 부대원 아무도 반대안했다는 썰도 어이없었는데ㅋㅋ
근데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로 굳이 학교에서 안가르쳐줘도 당연하게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기본 상식조차 박살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걸 알게됨
ㄹㅇ 상식이란게 얼마나 환상같은건지 체감하게 됨...
나는 타진요 이후로 ‘상식적으로’ 라는 말 싫어하게 됨
뭐야 흔한 군대잖아 ㅋㅋ
군대가 진짜 재밌는게 사람이란게 유유상종이라고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끼리 지내잖아. 그러다가 처음으로 랜덤값인 사람들을 모아놓으니까 문화충격받음. 진짜 나랑 같은 공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ㅋㅋㅋ
난 군대에서 비행기랑 기차를 한번도 안타봤다는 사람도 봄. 지하철도 안타봤다함
근데 나도 비행기는 전역하고 첨 타봤는데... ㅠ.ㅠ
비행기는 그럴 수 있어도, 기차는 한번씩은 안타보나? 지하철도 기차인디....
그건 그러취 ㅋㅋㅋ
수도권만 넘어가도 지하철이 없는 지역이 더 넓어요. 당장 제주도에서만 평생 살았던 사람이면 군대 입대하면서 비행기는 타봐도 기차나 지하철을 타볼일이 없어.
이게 말이 되나? 싶을수록 진짜일 확률이 높다
애초에 사실을 이야기해도 밖에선 군대허풍으로 아는 경우가 많지
그리고 거기에 더해 전역하고 사회생활 맛좀 보고나면 뭐만하면 커뮤니티에 썰 올라오면 현실성없다고 주작주작거리는 반응 슬슬웃어주면서 감상함 현실을 모르면서 현실성타령하네 ㅎㅎ 하면서
바닷물은 잘 안얼잖아 라면서 바닷물 뿌려서 부두 제설 하던 당직사관이 생각나. 당연히 꽁꽁 얼어서 함내총원 나와서 깡깡이로 얼음깨다 도저히 안되서 흙뿌리고 박스올려서 길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바닷물도 영하2도면 얼어붙는데......
다들 그래서 말렸는데 똥고집으로 밀어붙이드라고
주작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비무장지대에 코뿔소 산다는 동기, 아르헨티나가 유럽인줄아는 후임, A형 간염이 혈액형인줄 아는 원사(자기는 O형이라고 함), 우리나라가 비밀리에 핵탄두 만들었다는 김진명 빠돌이 선임
-37도 눈송이는 어떻게 나온 계산결과일까. 설마 체온이 36.5도인데 닿자마자 녹은게(0도가 된게) 아니니 -36.5도보단 낮았다고 판단한걸까
화학을 헛배운거임ㅋㅋㅋㅋㅋ 비열이라는것이 있는디ㅋㅋㅋㅋ
엘사 대대장 저런 케이스 존나 많지 건조 주의보 떠서 사격 하지 말랬는데 괜찮다고 사격 훈련하다 산불낸 대대장 씹새끼
물리학자 동기는 근거는 있는거같은데 ㅋㅋㅋㅋ 어디서 읽었으니 37도라는 말이 나오는거 아냐
진지하게 대마의 장점 설파하던 놈 생각난다
말벌이 서치라이트 위에 집을 지었으니 전기를 껐다켰다 하면 말벌이 타죽을꺼라던 선임(중사 5호봉)
한강은 영상물이나 뉴스에 자주 나올텐데 그걸 충격받았다고하면...
영상으로 보는거랑 실제로 보는건 체감하는게 많이 다름
마지막은... 다 그러지않나? 설마 나도 속아온거였나 이런 양구 씨1벌놈들!!
군대서 병사중에서 진짜 무식한사람 처음봤었음
내가 용접할줄아는데 민간기업에서 2억부르던걸 한달만에 2백만원으로 지어줬더니 5일포상받음.
흥미진진하네 ㅋㅋㅋㅋ
생각해보니간 RCT 대비한다고 1주일 전 아침부터 전투태세 연습 뺑뺑이 돌린 연대장 생각나네 1주일 내내 아침부터 돌리니 애들 피로도 많이 싸이다보니 훈련 개판으로함
우리는 한달전부터 돌리던데ㅋㅋㅋ 평소에 휴가자주뿌리던분이라 다들 은혜갚을때가 되었다고 미친듯이 뛰어다님ㅋㅋ
혹산기 끝나고 눈안치우면 병사들 휴식주지말라고 햇던 작자라 그런것도 없음
12명중에 한명은 경계선 지능장애라고 함.... IQ79 이하
새로온 중사가 대대에서 전투식향 받아놓고 식당가서 밥 따로 달라해서 자기 책상 서랍하고 캐비넷에 전투식량 짱박아놓음
해외여행 가면 그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고 시야가 넓어진다고들 하는데, 군대 가서도 그런 비슷한 효과를 본 듯.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감탄했음. 평생 마주칠 기회 없을 법한 사람들이 뒤섞여 있으니.
얼음이 녹는 것은 0도 이상이 되었을 때>눈송이가 손에 떨어졌으니 체온이랑 +- 했는데(?)0 이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녹지 않은 것(?)>따라서 눈송이는 섭씨 -37도 보다 낮은 것이다! 이건가 설마ㅋㅋㅋㅋㅋㅋ
세상은 넓고 병1신은 많구만
상식을 버리는것이 군대의 상식
청소시간에 취사장에서 유통기한지난 빵식먹다 상사인 당직사령한테 걸렸는데 다음날 대대장한테 상사 다이다이를 시전한 역천병장
마말레이드는 잼이 아니다. 똑똑한 척 하지마라! 하더니 내무실 전원에 오렌지 마말레이드 차를 타서 돌림 거봐 차 맞잖아! 맛있네! 농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타먹더라고
총빼돌린 중사는 정신 나간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