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육수가 이정도는 돼야 기름지고 헤비하다고 하기때문에....
[유머] 일본인들이 돼지국밥보고 깔끔하다고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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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감도 그렇지만 숙주 없으면 느끼해서 못먹음 진짜
뭐 돼지국밥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음식이 라드에 굉장히 적대적인거 같음. 예전엔 불만이었는데 이제와서 보니까 건강식의 중요 요건이더라.
체취에 먹는것도 반영된다던데 라드 좋아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호랑이가 물어갔을지도
친구가 좋아하는 라멘집 간적있는데 맛은 분명 진하고 맛있었는데 시원한김치가 너무 필요했음...
숙주 존맛인데...
나도 볶음은 최소한의 기름만 사용해서 볶고, 찌개나 국을 끓일땐 떠오르는 기름은 건져내는게 습관화되었음 ㅎㅎ
숙주나물만 뺴면 맛있을것같긴해
식감도 그렇지만 숙주 없으면 느끼해서 못먹음 진짜
금빛곰돌이
숙주 존맛인데...
저런 기름투성이를 먹는데 숙주빼면.... 술안주로는 가능할듯..?
돼지국밥은 어느정도 깔끔함을 추구하니깐 ㅇㅇ
맛있겠다
친구가 좋아하는 라멘집 간적있는데 맛은 분명 진하고 맛있었는데 시원한김치가 너무 필요했음...
난 아무고또 모르고 아! 모닝 해장은 라멘이지!! 베스트 남바완 하나주쇼!! 했는데 첨보는 걸죽한기름덩어리 라멘이 튀어나옴
첫번째짤 566라멘같은데
556이면 케로로에서 많이 봤는데 566이라니
https://detail.chiebukuro.yahoo.co.jp/qa/question_detail/q14266650684 일본이구나
홍대에도 있음
국물에 말아먹을때 면은 쌀밥보다 진해야 맛이 느껴질테니까 그런건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본에서는 국물까지 다 먹어야 하는 무언의 룰 같은게 있다던데 잘못된 정보를 알고있는건가?
평소에 저런걸 먹어대서 매운게 인기가 많은건가
뭐 돼지국밥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음식이 라드에 굉장히 적대적인거 같음. 예전엔 불만이었는데 이제와서 보니까 건강식의 중요 요건이더라.
하루마루
체취에 먹는것도 반영된다던데 라드 좋아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호랑이가 물어갔을지도
하루마루
나도 볶음은 최소한의 기름만 사용해서 볶고, 찌개나 국을 끓일땐 떠오르는 기름은 건져내는게 습관화되었음 ㅎㅎ
맛알못
생각해보면 돼지기름(라드) 사용되는 경우가 삼겹살 구울 떄 볶은 김치나 다 먹은 뒤의 볶음밥 같은 간접적으로 섭취하고 찌개/국물요리에 사용되는 경우는 많이 없는 것 같음. 몇몇 음식점에서 김치찌개에 라드 넣어서 풍미 높이는 용도로 쓰이지만, 보통은 넣지 않으니
우지파동부터 해서 90년대까지는 중국집들이 돼지기름써서 몸에 안좋다는 식으로 TV에 나왔었음
우지파동 언플 때문에 대중들이 동물기름에 엄청 적대적이었음. 돼지먹는 역사는 짧아도 조상님들은 우지부터 수구레까지 기름안아끼고 다먹었지
‘취향’ 차이. 개인적인 미각의 영역에 알못이니 뭐니 부심 ㄴㄴ
맛알못
ㅂㅅ
니나ㅋ
일본인의 혈관은 안녕하신지?
저게다 라드인거? ㄷㄷㄷ
느끼하겠당 ㄷㄷ
도래창 같은 별식으로 먹었지. 지금은 유행도 한물갔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는 안느끼하더라고 '생각보다는'
돼지국밥이 깔끔한건가 싶었는데 짤 보니 납득했다
저기다 매운 고추기름 넣어서 파는 매운 라멘 있는데 진짜 그거 아니면 라멘못 먹겠음 너무 기름져
와 맛있겠다
돼지국밥도 맛있고 저것도 맛있겠다
우리가 매운거 먹는 기준치랑 일본이 비리고 느끼한거 먹는 기준치랑 비슷한 부분 있을듯
한국설렁탕집같은데 물너무탄집들 종종 있어서 킹받을때있음
돼지 잡내를 대놓고 마늘을 왕창넣어서 잡아 버리는게 진짜..
간사이 공항에서 먹은건데 진짜 느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