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7th는 중, 영, 일에선
애칭(샤오산유에, 마치, 나노카)을 쓰지만
한국어는 그런 거 없어.
애초에 마치 세븐스라는 이름은 어색한 게 맞아.
그렇게 의도했으니까.
그러니 애칭이 있지.
링스도... 링시라는 애칭이 있는데
처음에 그걸 반영 안 했다가
나중에 부랴부랴 재녹음했거든.
지들도 귀찮으면서 일을 두 번 해.
주인공 이름부터 아케론, 스파클, 블레이드...
너무 성의 없어.
마치 한국어는 타 언어에 기생하지 않으면
번역할 단어가 없는 것처럼 보일 지경이야.
어떻게 '반디'가 나왔나 모르겠네.
아케론 스파클은 진짜 왜..
참고로 난 아케론, 스파클을 일본식으로 바꾸자고 주장하는 게 아냐. 우리말 표현을 좀 찾아보자는 의견이야.
아니 나도 반디처럼 순우리말 같은거 해도 좋았을것 같아
블레이드 -> 칼날형님 ㄱㄱ
뭐 팬틸리아에서 밑천 다 드러난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
삼칠이라고 하지
한국번역은 기본적으로 영판따라가는걸로 잡았나봄 다음 정착지도 중일끼리같고 한미끼리같음
블레이드 pv 중,일에선 칼날 인刃자 하나 딱 박아놨던게 멋있더라
미국 번역 따라가는거 같음
원신도 그렇고 주인공 이름을 그냥 영칭으로 갖다박은게 너무 아쉽더라 반디라는 예시가 나왔으니 더 그럼 좀 이쁘게 로컬라이징 할 수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