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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중독자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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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024122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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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앞에서 저러는 남친놈은 죽어도 할말없다.
부모님 앞에서 저러는 남친놈은 죽어도 할말없다.
근데 머리 자를때 제가 잘라봐도 돼요? 한번 싹둑해보고싶긴함
근데 저걸로 뭘 자르려고 했을까??
손모가지
꽁지머리였던거로 기억함
머리카락 같은데
아버지가 참을성이 있으시네 바로 샷건으로 안쏘시고
아빠: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ㅋ 가슴을 조준한다는 게 그만 머리를 조준하고 말았네.
알렉스임 헤일리임 헤일리면 폐급이라서 누굴델고와도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