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요리사 김말석 씨는 이세계로 가게 된다.
이세계는 식재료는 좋았지만, 그곳의 요리는 자연의 맛, 제철 재료의 맛 같은 소리나 하고 있었다.
재료에 의지하여 소금이나 후추 같은거나 치면 도대체 요리사가 무슨 의미가 있나!
그렇게 분개한 김말석씨는 이금기씨의 굴소스를 재현하고, 각종 화학 조미료의 힘으로 이세계 요리사를 전부 눌러버린다.
하지만 김말석씨는 고급재료를 생산하는 사람들의 원한을 사버리고.
온갖 요리사들의 살신성인에도 불구하고 암살을 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