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렌지로드의 여주인공 아유카와 마도카
청순가련 여주인공이 대세던 80년대에 나온 히로인인데도
흡연자에 싸움도 엄청 잘하고 주위에서 내놓은 문제아라는 설정
애니에서는 꽤 순화했지만 이 처자는 원작 기준으로
담배 핀다고 훈계하는 학교의 질 나쁜 꼰대 선생을 폭행해버리고
꼬깝게 시비 거는 학교 선배를 아스팔트에 얼굴 갈아버리며 개발살내고
근처 고등학교 불량애들까지 박살내는 바람에 정학을 받기도 함
이 모든 게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때 벌인 일
그래서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작중 시작 시점에서는 내놓은 문제아였는데
주위에서 포기 & 무서워서 안 거드니 그냥 마이웨이로 편하게 삼
그러다 주인공을 만나고 썸타고 연애하면서 거친 기질이 완화되는 여주라
당시에는 개성이 매우 강렬하고 이색적이라 평가 받아서 엄청나게 인기를 얻음
??? : "건강한 아이를 낳을수가 없어"